1925년 취리히에서 일상 용품을 판매하는 5개 트럭 상점으로 시작된 미그로는 현재 스위스 제일의 소매점 체인이다. 스위스 내외에 1000개 이상의 대형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81000명 이상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다. 식품류 외에도 생활용품, 스포츠 용품, 패션&퓨티 용품, 가전제품 등 판매하는 제품과 사업분야가 다양하고 최고의 가격과 제품 수준을 자랑한다.

쿠프는 스위스에서 두번째로 큰 소매 체인점으로 스위스 전 지역에 1500개 이상의 점포와 5만명 이상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다. 대형 점포인 곳에는 식품류 이외에도 문구류, 의류,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모든 종류의 제품이 갖추어져 있으며 가격도 저렴하다. 수퍼마켓인 메가스토어 외에 대도시 내의 백화점인 쿠프 시티, 레스토랑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