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라켄 !!하면 바로 융프라우이지요??
^ ^ 샬레스위스를 통해 미리 예약해 간 융프라우요흐 등반열차를 타고 스위스 여행의 첫 발을 내딛였어요. 처음엔 어떻게 올라갔다 내려와야 하는지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 . 하지만 기차를 올라가니 그제서야 스위스 여행책자 내용이 쉽게 전달되었어요. 두방향의 기찻길을 원형방향대로 타고 내려오면 되는것이었지요.
철도교통망이 너무나도 잘 구축되어 있는 스위스 . 중간중간 정차하는 마을에 내려 30-40분간 돌아다니면서하이킹을 하면 되요. 딸랑딸랑 목에 딸랑이를 걸고 풀을 뜯어먹거나 그늘에서 낮잠 자는 큰 소도 만날 수 있고요, 하얀 양들 그리고 예쁜 샬레풍의 집들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답니다!!!
우리가 융프라우요흐에 올랐을 당시 갑작스러운 강풍으로 인해 비록 눈을 밟지는 못했지만 ~ 꿀맛 같은 신라면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고요 , 썰매개를 직접 눈으로 처음 본 시간도 즐겼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