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공항에서..
버스와 기차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 선물용으로 구입한 칼의 기내 반입과 면세수속 문제로 항공사 직원에서 티켓팅 할 때 물어보았다.
칼과 같은 기내에 반입이 불과한 물품의 면세수속
1 티켓팅을 할 때 물품을 얘기하고 가방을 지정해서 물표딱지를 붙인다 .
2 입국심사를 마친다 .
3 입국심사 왼편에 있는 세관원 사무실에서 수속 절차를 밝는다 .
4 칼과 같은 기내 반입이 불가한 물품들을 가방에 넣어 붙이고 구입시에 점원에게 받은 신청서 양식을 봉투에 넣어 취급대리점에 보내면 된다 .
우리는 면세수속을 받는 위치를 몰라서 공항을 3바퀴는 돌았던거 같다. 입국심사하는 곳 바로 앞에 있었는데 말이다. 그곳은 입국 심사를 마치고 들어갈수 있는 곳이다. 모든 과정을 마치고 인천으로 가기위해 두바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스위스의 아름다운 여행을 여유을 남긴채.
두바이 면세점에서 선물용 초코렛과 양주를 구입했는데 스위스로 갈때는 깨닭지 못했는데 인천으로 돌아갈때는 두바이 면세점이 정말 쌌다는걸 알았다 .
3시간후 집으로 가는 즐거움을 안고 인천으로 출발하였다.
05. 마무리
7박 9일이 스위스 여행. 정말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이다. 신혼여행의 낭만적인 이벤트와 스위스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은 정말 환상의 궁합이다. 신랑과 신혼여행지 얘기를 가끔한다. 벌써 3개월 전 일인데 어제 일 인것만 같다. 스위스 향수병을 달래기 위해 얼마전엔 도봉산을 보고 마테호른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그렇게 부를수 있는건 그곳의 추억이 너무 아름다워서 일꺼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한번 스위스에 가보고 싶다 . 그때는 좀더 자유롭고 여유있는 여행을 즐겨보고 싶다. 그런 날이 오리라 나는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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