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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enfeld
- Graubunden
마이언펠트 (504m)는 스위스의 유명한 여류작가 요한나슈피리( Johanna Spyri)의 작품 <알프스 소녀 하이디> 의 무대가 되었던 마을이다. 한가롭게 풀을 뜯는 소떼와 양떼, 마을을 높이 둘러싼 알프스의 산맥들, 산들 바람 등 한가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하이디의 집, 알롬 할아버지의 오두막, 양치기 소년 피터의 집 등하이디 이야기가 그대로 재현되어 있다. 특히 예쁜 꽃들이 만발한 계절에는 싱싱한 잔디로 채워진 푸른 평원과 알프스의 멋진 경치를 즐기며 하이킹을 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 Access -
취리히 공항역에서 기차로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 소요된다.
- Tourist Attractions -
- 하이디의 집
- Heidi House
하이디가 할아버지와 함께 산에서 내려와 살았던 집 . 알프스소녀 하이디에 쓰여 있는 대로 꾸며 놓은 하이디의 집에는 하이디와 피터의 인형도 있으며 세계 각국어로 번역되어 출판된 책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곳에서 편지를 보내면 하이디 스템프가 찍히게 되므로 기념으로 친구나 가족에게 보내면 근사한 선물이 된다.
- 하이디 샘
포스트 광장에서 왼쪽 길로 걸어가면 만나게 되는 이 샘물은 1953년 만들어졌는데 하이디의 작가인 요한나슈피리를 기념하기 위해 스위스 어린이들이 용돈을 모아서 만들었다고 한다. 여행 중 이 곳에서 잠시 쉬어도 좋을 만큼 주변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 알롬 할아버지의 오두막 하이디 알프
- Heidialp
하이디가 알롬 할아버지와 함께 여름을 보내던 오두막집 . 5월 중순에서 9월까지만 오픈된다. 관리인이 있어 간단한 음료수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 곳까지 하이킹을 계획한다면 점심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하이디마을 산책코스
하이디 마을 마이언펠트에는 두 가지 코스의 산책로가 있는데 간단하게 명소를 돌아 볼 수 있는 빨간색 코스와 걷는 것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파란색 코스가 있다 . 가벼운 차림으로 돌아 볼 수 있는 빨간색 코스도 좋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간단하게 샌드위치 등 도시락을 준비해서 4시간 코스에 도전해 보자. 하이디 알프 (Heidi Alp)에 올라 내려다 보면 알프스와 마을의 파노라믹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2시간 코스(빨간 코스)
마이언펠트 기차역 - 포스트광장 - 운터로펠스 마을 - 하이디 도르프 ( 하이디의 집 ) - 하이디 샘 - 마이언펠트 마을
4~5시간 코스(파란코스)
마이언펠트 기차역 - 포스트광장 - 운터로펠스 마을 - 하이디 도르프 ( 하이디의 집 ) - 양치기 소년 피터의 오두막집 - 알롬 할아버지의 산 속 오두막집 - 제닝스마을 - 요한나 슈피리의 산책로 - 마이언펠트 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