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elberg

Central Switzerland

천사의 마을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의 마을이지만 여름과 겨울에는 각종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중부스위스의 대표적인 리조트이다 . 특히, 눈 덮인 알프스의 숨막힐 듯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거나 스키와 스노우 보드, 하이킹, 산악 자전거 등을 즐길 수 있는 티틀리스에 오르기 위해 이 마을 찾는 사람들이 많으며 좀더 모험적인 레포츠를 원하는 사람들은 티틀리스를 오르는 케이블 카에서 번지 점프를 해 볼 수도 있다. 이 마을의 기원이라고도 할 수 있는 1120년에 세워진 베네딕트 파 수도원에는 137음역의 스위스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과 인상 깊은 교회 도서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