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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ukerbad
- Valais
수 백년 전 로마인들에 의해 발견된 로이커바트는 약 900m 높이의 절벽에 둘러싸인 온천 마을로 하루 약 3백90만리터, 평균온도 약51도의 온천이 솟아나는 곳이다. 고대로마 시대의 온천 시설부터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온천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온천도 5개가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하이킹, 겨울철에는 스키도 즐길 수 있으며 스포츠 활동 이후에 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 Access -
취리히 공항역에서 기차로 Leuk까지 이동한 후 Leukerbad행 포스트버스로 갈아타야 하며 약 3시간 30분~4시간 정도 소요된다. 체르맛에서는 기차와 버스로 2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 Tourist Attractions -
- 온천
- Thermal bathing (Public baths)
이 마을의 최대의 매력은 류마티스 , 부인병 등에 치유효과가 있는 온천으로 매일 약 3백 90만 리터가 개인 또는 공중 온천 시설로 흘러나온다. 대형 온천 시설들 내에 22개의 indoor와 outdoor pool들이 있는데, 대표적인 대중 온천 센터로는 28도에서 44도 사이의 서로 다른 물의 온도를 가진 11개의 다양한 pool이 있는 Burgerbad와 Lindner 호텔과 함께 있는 고급스러운 온천 센터인 Alpentherme가 있다.
- Alpentherme
1993년 11월에 문을 연 온천센터로 총체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년에 걸친 대규모의 공사 후에 완성된 이곳은 갤러리가 있는 광장과 테라피 시설, 11,000평방미터의 온천풀을 가지고 있다. Roman-Irish bath,실내풀,실외풀,스포츠풀,스파 그로토,마사지,전통 한방 치료 등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한 달에 한번 오후 8시~10시까지 밝은 달빛과 촛불 아래에서 온천을 즐기는 낭만적인 프로그램인 Full moon bath를 선보이고 있다.
- Burgerbad
수중 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실내풀 , 놀이기구가 있는 어린이풀, 월풀 시설이 있는 야외풀, 목과 등을 마사지하는 작은 폭포를 가진 스파풀 등 다양한 종류의 풀을 갖추고 있는 대형 온천센터로 가족 여행객들에게 최적이다. 뜨거운 사우나와 함께 즐기는 12℃의 아이스풀, 70m 길이의 워터 슬라이드, 어린이 놀이 시설, 비치발리볼 경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건물 맨 윗층에 그릴&피자 레스토랑과 바가 있어 식사 및 스넥을 즐길 수 있다.
- 겜미 고개
- Gemmipass
베르너오버란트와 발레 주를 이어주는 도로로 약 200년 전부터 여행자들이 많이 이용해 왔다. 로프웨이로 계곡에 오르면 바이스호른 등 알프스의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고산식물로 둘러싸인 호수 Daubensee가 있어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마테호른까지도 볼 수 있으며 여름은 만발한 꽃밭에서의 하이킹, 겨울은 크로스컨트리 코스로 인기 있는 코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