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et Travel

샬레트래블앤라이프의 스위스 여행, 샬레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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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5
우리들에 기다리던 신행이 시작되었다.



이른아침 들뜬 마음으로 인천공항으로 출발~~~~!!
유럽식이 걱정이 된다며 어쩌냐고.. 김치는 쌌냐고 열두번도 더 물어보던 우리 명랑군! 에어프랑스 기내식이 나오자 마자 신나서 너무 잘 드셔주셨다는~


샬레에서 준비한 기내용 슬리퍼~완젼 짱이셨죠!

11시간을 비행하는 우리들에게 답답한 신발대신 심플 하면서도 실용적인 너무 이쁜 기내용 슬리퍼!!~~~ 호텔안에서도 유용 하게 사용해 주시고~






영어도 불어도 스위스어도 모두 다 못하는 우리들에 걱정을 설레는 마음보다 앞세워서 도착한 파리 공항에서~! 샬레에서 작성해주신 여행책자와 여행스케쥴표는 우리에 걱정을 저만치 묻어두게 해주었다는 ^^
파리에선 지하철 노선만 정확하게 보면 우리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오케이~~!!우리들에 숙소는 RER C선과 메트로가 모두다 연결되어 있는 Porte Maillot!! 이곳에 우리들에 목적지까지 지하철로 모두 한번에 되었답니다.






프랑스에서의 첫날 !!

샬레에서 짜준 일정표를 기준으로 가고싶은 곳을 먼저 가보기도 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파리시내 구석구석을 우리에 두발과 두눈으로 모두 담아 왔죠... Charles de Gaulle Etoile역에서 내려 개선문을 봐주시고! 개선문을 시작으로 명품상점들과 연인들의 거리 샹제리제 거리를 지나며 이쁜 추억도 남기고 콩코드 광장 중간까지 발품 팔아 가며 파리를 담아왔답니다.







힌트주신 사이요궁에서 본 에펠탑은 내 입에서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지 아마????
에펠탑을 배경으로 우리에 애정도 한번 과시해 주시공~ 말로만 듣고, 사진으로만 보던 그 에펠탑도 직접 보고!~

세느강을 따라 유람선을 타고 그토록 보고싶었던 파리에 야경 또한 원없이 봐 주신 우리들 ~ 파리에 저녁은 너무 늦게 오신다는~그래서 에펠탑 조명쇼를 보기 위해 사이요궁 주변의 이쁜 레스토랑에 들러 맛있는 음식 주문해 놓고 해가 지기를 기다려 본 에펠탑 조명 또한 절대 잊지 못하게 했죠~^^




연인의 도시 파리...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장면들 !~
신혼 여행이 아니고 친한 여자친구와 솔로로 왔다면 분명히 속으로 욕을 했을터이지만... 신행 온 나에 눈은 저런 모습들이 너무 이쁘게만 보인다는사실 ㅋ~


흐르는 세느강도 한번 봐주시고~ 노틀담 대성당에 들어가서 마음속 깊은곳에 간직하고 있는 소원을 비는 기도도 해주셨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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