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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다음달부터 외국 관광객 등 비필수 입국을 재개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캐나다 당국은 다음달 9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미국 거주자들의 입국을 허용한다고 이날 밝혔다.
국 외 국가의 경우 9월 7일부터 입국이 허용된다.
이 시점부터 14일의 격리가 면제되며,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만 제출하면 자유롭게 입국이 가능하다.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12세 미만 어린이 역시 백신 접종을 완료한 부모와 함께 입국할 경우 격리가 면제된다.
단 학교, 데이케어 센터 등 그룹 활동은 할 수 없다.

캐나다는 지난해 3월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필수 입국을 막아 왔다.
단 캐나다 정부는 델타 변이 유입 우려로 인해 인도에서 캐나다로의 직항은 다음달 21일까지 금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국경 재개방은 높은 백신접종률이 달성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번 주말, 우리는 완전한 백신 접종 완료자의 측면에서도 미국을 넘어섰다"며
"높아진 백신접종률의 영향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로 인해 우리는 조정된 국경 조치를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G20(주요20개국) 중 백신접종률이 가장 높은 국가에 속한다.
캐나다 국민의 80%가 1회 이상 접종을 마쳤고, 약 50%의 국민이 완전히 접종을 끝마쳤다.
접종을 모두 마친 국민의 비율이 지난 주말 미국(약 48%)을 넘어섰다.

캐나다 정부는 국경제한 완화 전 75%의 캐나다 국민이 백신 접종을 마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백신 접종' 미국보다 빠른 캐나다, 외국 관광객에 국경 재개방 : 네이버 뉴스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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