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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Photo & Story
제목 : 노르웨이를 다녀와
국내에 들어온지 아직 일주일이 안되어서 인지 아직도 여행의 후유증이 많이 남아있네요.
사실 이번여행은 몇개월 전부터 2주간 노르웨이여행을 나홀로 준비를 하였으나 날짜를 2월로 잡고보니 어느덧 1월 중순...
우연한 기회에 살레트레블을 알게 되어 여행 자문을 의뢰하여 많은 도움을 받게되었읍니다. 사실 나이가 60이 넘고 영어도 잘 못하는 우리(나와 집사람)가 자유여행을 2주간 가는것은 우리에게도 약간의 용기가 필요했네요. 원래 노르웨이만 가려다가 스페인을 살짝 집어넣어 2주간 노르웨이와 스페인을 잘 다녀왔읍니다. 여행기간 한국에는 코로나가 극성을 부려 많이 시끄러운 상황이었구요.
여행기간 호텔들은 정말 환상이었읍니다. 모두 경치가 빼어난 곳에 위치하고 도심지의 경우에는 이동을 최소화할수 있었읍니다. 덕분에 트롬쇠에서 그 유명하다는 오로라도 볼수있었으며 추가로 발품을 팔아 개썰매를 타기도 했네요.(두몀이 약 52만원?).. 트롬쇠에서의 여행은 설명이 안되는것 같읍니다. 베르겐에서 피요르드를 보기위해 넛셀투어를 하며 들른 플롬의 호텔은 최고였으며 투어 중 기차가 폭설로 캔슬되어 대체 버스로 어지럽게 만든 투어 조차 여행의 진미를 느끼게 하였네요. 노르웨의 여행은 정말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읍니다.
스페인에서는 소매치기도 당할뻔하고 비행기를 놓쳐 일정이 문제가 생기기도 하였지만 이 또한 우리의 여행에 감미로운 추억으로 남게되었네요.
이번 여행에 도움을 준 살레트레블 관계자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담당해 주신 친절하고 상냥하신 김수희님에게는 더욱 감사를 표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으실것같은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축복을 기원합니다.
2020. 03.03.
사실 이번여행은 몇개월 전부터 2주간 노르웨이여행을 나홀로 준비를 하였으나 날짜를 2월로 잡고보니 어느덧 1월 중순...
우연한 기회에 살레트레블을 알게 되어 여행 자문을 의뢰하여 많은 도움을 받게되었읍니다. 사실 나이가 60이 넘고 영어도 잘 못하는 우리(나와 집사람)가 자유여행을 2주간 가는것은 우리에게도 약간의 용기가 필요했네요. 원래 노르웨이만 가려다가 스페인을 살짝 집어넣어 2주간 노르웨이와 스페인을 잘 다녀왔읍니다. 여행기간 한국에는 코로나가 극성을 부려 많이 시끄러운 상황이었구요.
여행기간 호텔들은 정말 환상이었읍니다. 모두 경치가 빼어난 곳에 위치하고 도심지의 경우에는 이동을 최소화할수 있었읍니다. 덕분에 트롬쇠에서 그 유명하다는 오로라도 볼수있었으며 추가로 발품을 팔아 개썰매를 타기도 했네요.(두몀이 약 52만원?).. 트롬쇠에서의 여행은 설명이 안되는것 같읍니다. 베르겐에서 피요르드를 보기위해 넛셀투어를 하며 들른 플롬의 호텔은 최고였으며 투어 중 기차가 폭설로 캔슬되어 대체 버스로 어지럽게 만든 투어 조차 여행의 진미를 느끼게 하였네요. 노르웨의 여행은 정말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읍니다.
스페인에서는 소매치기도 당할뻔하고 비행기를 놓쳐 일정이 문제가 생기기도 하였지만 이 또한 우리의 여행에 감미로운 추억으로 남게되었네요.
이번 여행에 도움을 준 살레트레블 관계자 여러분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담당해 주신 친절하고 상냥하신 김수희님에게는 더욱 감사를 표합니다.
요즘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으실것같은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에 축복을 기원합니다.
202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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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 안녕하세요 고객님 올해 오로라 관측률이 높지 않은데 운이 좋게 감상하셨네요~ 극명하게 느낌이 다른 두 나라를 잘 다녀오시고 호텔 또한 만족하셨다니 감사드립니다. 스페인 항공 같은 경우 항공사측에서 오버 부킹을 한 거 같습니다. 많이 놀라셨을텐데 침착하게 탑승해주셨네요.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여행기를 남겨주시니 많은 힘이 됩니다. 다음 여행에도 샬레를 찾아주시면 좀 더 나은 서비스와 일정으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여행 때 뵙겠습니다. |
X | 2020.03.03 |
이*호 | 스페인 여행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거기에서 비행기 놓친 이야기를 할게요. 바르셀로나에서 세비야가는길에서 생긴 일.. 비행기 보딩시간이 탑승전 45분으로 되어있는데 보딩게이트가 늦게 올라와 우리는 보통의 경우처럼 약간 늦게 25분전에 게이트에 도착.. 근데 담당자왈 게이트 문 닫았다고 비행기 안태워 줌.. 아직 출발도 한참 남았는데..결국 짐을 찾아 다시 밖으로 비행기 표 다시 끊고 오후 비행기 탑승준비. 이번에는 자기네가 한시간 딜레이..우리뒤에 젊은 한국 커플도 우리처럼 비행기 놓치고 다시 타는 동질감으로 서로 위안을 삼음.. 중간에 짐 찾을 때 보니 많은 사람(중국,유럽 등)이 비행기를 놓치고 짐을 찾고있음..나중에 인터넷을 보니 이 스페인국내항공사가 악명이 좀 높으니 주의 요망..(짐 분실, 비행기 안태우기 등) |
| 2020.0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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