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몇 년 전에 샬레트레블을 이용해서 여행을 다녀왔던 적이 두 세번 있었는데 그때 만족을 했어서 이번에도 여행갈 때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

우선 여행 계획을 출발 전에 촉박하게 세우는 바람에 일주일 정도 남기고 샬레트레블을 통해 예약하게 되었어요.
저는 엄마와 함께 2월 8일~2월 14일까지 5박 7일간 포르투갈의 포르투와 리스본(신트라 포함)을 다녀왔습니다.

담당자님께서 항공편과 호텔, 포르투-리스본 기차 예약시 요청사항을 반영해서 잘 예약해주신 덕분에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특히 포르투와 리스본 모두 호텔이 너무 좋았어요~ 방에서 바라본 뷰도 정말 좋았고, 조식도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엄마와 함께 가다보니 호텔이 별로이면 마음이 좀 불편한데, 샬레에서 예약해주시는 호텔은 항상 만족스럽습니다~

첫 날 포르투에 도착해서 호텔까지 차량 픽업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차량도 깨끗하고 기사분도 친절해서 포르투갈에 대한 첫 인상부터 좋았습니다^^
비행 시간이 길어서 피곤했었는데 차량 픽업 서비스는 진짜 신의 한 수 인 것 같아요!! 

겨울이 우기인 포르투갈 답게....비록 포르투에서는 날이 흐리고 비가 왔었지만 그것도 운치 있고 멋있었습니다! 겨울 외투를 챙겨가지 않아 벌벌 떨며 다녔던 것도 모두 좋은 추억으로 남네요....ㅎㅎ 하지만 리스본으로 넘어가니 날씨가 정말 봄처럼 화창해져서 썬글라스가 필요할 정도였어요~ 여행가서 이렇게 다양한 날씨를 경험한 것도 처음인 것 같아요^^ 추천해주신 여행 일정대로 리스본에서 하루는 신트라를 다녀왔는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멋진 건축물을 볼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포르투갈은 물가도 싸고, 스페인처럼 전문(?) 소매치기들이 아직은 없어서 여행하기 정말 좋은 나라인 것 같아요~

여행이 끝난 아쉬움을 몇 백장이 넘는 사진들을 보며 달래고 있습니다. T_T
샬레트레블 홈페이지를 둘러보며 벌써 다음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건 안 비밀입니다...ㅎㅎ

<포르투>


<리스본>

  
<신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