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기
여행 Photo & Story
제목 : 11월 5-12일 핀란드 여행 후기
Day 1. 헬싱키 공항에서 1박
-저희는 새벽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1박을 했어요. scandic으로 갈지 Glo 등 트래블 가이드와 의논 결과, 저희는 창문이 있는 scandic으로 결정했어요
일단 북유럽 스타일의 작은 호텔! 그 자체였습니다. 공항 한중간에 GLO 호텔이 있고, 스칸딕은 약 5-10분만 걸어가면 됩니다.
잘 쉬고 다음날 헬싱키 가는 기차를 탔어요.
Day 2. 헬싱키로 가는 길
기차는 한가지 밖에 없어서 너무 쉽고 편합니다. 30분이면 중앙역에 도착. 헬싱키 공항역은 광고도 없고, 정말 멋진 느낌이 ㅋ
Day3. 헬싱키 시내 돌아다니기
-디자인 박물관, 광장, 시장 등등을 돌아다녔으나, 가장 인상깊었던건 헬싱키 디자인 박물관.
- 그 유명한 k market을 들어가 무민 각종 아이템과 초콜렛 아이템을 구매했어요. 초콜렛은 Fazer보다 2유로 싸고,
한곳에 관광객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을 한번에 몰아넣어서 그냥 쓸어오면 됩니다. ^^ 다른 곳에서 각각 사는 것보다 낫고 싸기도 하구요
특히 무민 먹는 아이템과 초콜렛.
Day4. 로바니에미 -- 오로라 보러 ~ㅡ산타 마을
사실 이 여행은 딸과 오로라를 보러 간 건데요. 음, 로바니에미 공항이 참으로 고급스럽게 아름다웠습니다
공항과 산타 마을도 가깝고좋았는데, 눈이 없네요 ^^ 기후 변화로 11월에 눈구경을 못했다고 현지인들도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결국 11월에 오로라도 못보고 오로라 헌팅을 숲속에서 몇번 하다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좋았던건 산타마을 숙박시 콘도처럼 음식도 해먹을 수 있고 + 콘도 우리 방안에 핀란드 사우나가 있었다는 것! 여러번 사우나에 들어가 정말 여독을 엄청 풀었습니다 산타마을에서 산타와 사진도 찍고 25불, 크리스마스 엽서도 보내고, 마리메꼬와 이딸랴 아울렛에서 몇개 득템도 했구요.
Day5. 다시 헬싱키 오기 전 로바니에미 시내
-혹시 아이들과 같이 가는 분들이면, 로바니에미 시내 악티쿰(북극박물관) 추천합니다. 시설도 좋고 아이들이 공부할만하게 아주 잘 해놨습니다
-저는 눈이 없어 체험할 곳이 없어 시내로 가서 악티쿰도 보고 둘러봤는데, 악티쿰은 꽤 좋았습니다.
어요
Day 6. 다시 헬싱키
-다시 돌아와 키아즈마 디자인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현재 미술쪽 관심있는 분들은 괜찮을 듯.
핀란드에서 16세인가? 17세인가까지 어린이 할인이 들어가더라구요. 저희 아이 유스호스텔증을 보여주고 할인 받아 잘 돌아다녔습니다
**핀란드 여행 몇가지 ***
여행가기전 샬레트래블 가이드께서 좀 심심할 수 있으니 여기저기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역시 헬싱키 시내는 작고 걸어다니면서 곳곳을 누비면 2일이면 될 듯 한 시내였구요
저는 아이랑 편안하게 가려고 슬슬 다녀서 여기저기 다니긴 했으나, 20-30대 커플은 그냥 2일만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쇼핑은 k market과 forum에 있는 무민샵이 짱이구요 (공항 무민 샵도 좀 비싸고 ^^)
혹시 가전용품 비싼거 관계없으면 스톡만 추천합니다. 최신 유행하는 모델 다 있더라구요
참 스톡만 백화점 tax free는 공항 gate 들어가기 전에 하셔야 합니다 , 다른건 안에서 해도 되는데 ㅠㅠ
Glo 호텔: 여러가지 시설이나 어메니티 좋습니다. 일단 중앙역이랑 매우 가깝고, 스톡만 백화점 등등 모든 시내 중앙 바로 한가운데 있어서 모든 편의가
편합니다. Fazer 바로 앞이라 디저트 먹기도 좋구요. 아침 식사도 괜찮습니다.
날씨: 북유럽은 겨울 여행이 백미라고 생각했는데, 한 4시 정도부터 어두워지닌 약간 당황스럽긴 하더라구요 ^^ ;; 눈만 산타마을에서 만났고 오로라도 봤다면
더 좋았겠지만, 저는 슬슬 생각하고 간거라, 이 정도면 잘 쉬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오래간만에 눈 호강 하고 왔습니다.
먹는건: 호텔 조식은 청어 정도 낯설고 나머지는 그냥 편한 호텔 조식이었어요. 다른 레스토랑도 비슷했고.(핀란드 전통, 곰&순록요리는 안먹었습니다) 한국 음식은 못 찾았고, 일식이 좀 유행인듯, (초밥)
**샬래트래블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제가 중간에 로바니에미 항공 때문에 약간 귀찮게 해드렸는데 친절하게 도와주셨어요. 사전에 이런저런 의논도 많이 해서 저희에 맞게 여행 스케쥴과
호텔 등등 여러가지로 준비를 자세하게 해주셔서 딸아이와 잘 지내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는 새벽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1박을 했어요. scandic으로 갈지 Glo 등 트래블 가이드와 의논 결과, 저희는 창문이 있는 scandic으로 결정했어요
일단 북유럽 스타일의 작은 호텔! 그 자체였습니다. 공항 한중간에 GLO 호텔이 있고, 스칸딕은 약 5-10분만 걸어가면 됩니다.
잘 쉬고 다음날 헬싱키 가는 기차를 탔어요.
Day 2. 헬싱키로 가는 길
기차는 한가지 밖에 없어서 너무 쉽고 편합니다. 30분이면 중앙역에 도착. 헬싱키 공항역은 광고도 없고, 정말 멋진 느낌이 ㅋ
Day3. 헬싱키 시내 돌아다니기
-디자인 박물관, 광장, 시장 등등을 돌아다녔으나, 가장 인상깊었던건 헬싱키 디자인 박물관.
- 그 유명한 k market을 들어가 무민 각종 아이템과 초콜렛 아이템을 구매했어요. 초콜렛은 Fazer보다 2유로 싸고,
한곳에 관광객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을 한번에 몰아넣어서 그냥 쓸어오면 됩니다. ^^ 다른 곳에서 각각 사는 것보다 낫고 싸기도 하구요
특히 무민 먹는 아이템과 초콜렛.
Day4. 로바니에미 -- 오로라 보러 ~ㅡ산타 마을
사실 이 여행은 딸과 오로라를 보러 간 건데요. 음, 로바니에미 공항이 참으로 고급스럽게 아름다웠습니다
공항과 산타 마을도 가깝고좋았는데, 눈이 없네요 ^^ 기후 변화로 11월에 눈구경을 못했다고 현지인들도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결국 11월에 오로라도 못보고 오로라 헌팅을 숲속에서 몇번 하다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좋았던건 산타마을 숙박시 콘도처럼 음식도 해먹을 수 있고 + 콘도 우리 방안에 핀란드 사우나가 있었다는 것! 여러번 사우나에 들어가 정말 여독을 엄청 풀었습니다 산타마을에서 산타와 사진도 찍고 25불, 크리스마스 엽서도 보내고, 마리메꼬와 이딸랴 아울렛에서 몇개 득템도 했구요.
Day5. 다시 헬싱키 오기 전 로바니에미 시내
-혹시 아이들과 같이 가는 분들이면, 로바니에미 시내 악티쿰(북극박물관) 추천합니다. 시설도 좋고 아이들이 공부할만하게 아주 잘 해놨습니다
-저는 눈이 없어 체험할 곳이 없어 시내로 가서 악티쿰도 보고 둘러봤는데, 악티쿰은 꽤 좋았습니다.
어요
Day 6. 다시 헬싱키
-다시 돌아와 키아즈마 디자인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현재 미술쪽 관심있는 분들은 괜찮을 듯.
핀란드에서 16세인가? 17세인가까지 어린이 할인이 들어가더라구요. 저희 아이 유스호스텔증을 보여주고 할인 받아 잘 돌아다녔습니다
**핀란드 여행 몇가지 ***
여행가기전 샬레트래블 가이드께서 좀 심심할 수 있으니 여기저기 많이 추천해주셨는데,
역시 헬싱키 시내는 작고 걸어다니면서 곳곳을 누비면 2일이면 될 듯 한 시내였구요
저는 아이랑 편안하게 가려고 슬슬 다녀서 여기저기 다니긴 했으나, 20-30대 커플은 그냥 2일만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쇼핑은 k market과 forum에 있는 무민샵이 짱이구요 (공항 무민 샵도 좀 비싸고 ^^)
혹시 가전용품 비싼거 관계없으면 스톡만 추천합니다. 최신 유행하는 모델 다 있더라구요
참 스톡만 백화점 tax free는 공항 gate 들어가기 전에 하셔야 합니다 , 다른건 안에서 해도 되는데 ㅠㅠ
Glo 호텔: 여러가지 시설이나 어메니티 좋습니다. 일단 중앙역이랑 매우 가깝고, 스톡만 백화점 등등 모든 시내 중앙 바로 한가운데 있어서 모든 편의가
편합니다. Fazer 바로 앞이라 디저트 먹기도 좋구요. 아침 식사도 괜찮습니다.
날씨: 북유럽은 겨울 여행이 백미라고 생각했는데, 한 4시 정도부터 어두워지닌 약간 당황스럽긴 하더라구요 ^^ ;; 눈만 산타마을에서 만났고 오로라도 봤다면
더 좋았겠지만, 저는 슬슬 생각하고 간거라, 이 정도면 잘 쉬고 왔다고 생각합니다. 오래간만에 눈 호강 하고 왔습니다.
먹는건: 호텔 조식은 청어 정도 낯설고 나머지는 그냥 편한 호텔 조식이었어요. 다른 레스토랑도 비슷했고.(핀란드 전통, 곰&순록요리는 안먹었습니다) 한국 음식은 못 찾았고, 일식이 좀 유행인듯, (초밥)
**샬래트래블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제가 중간에 로바니에미 항공 때문에 약간 귀찮게 해드렸는데 친절하게 도와주셨어요. 사전에 이런저런 의논도 많이 해서 저희에 맞게 여행 스케쥴과
호텔 등등 여러가지로 준비를 자세하게 해주셔서 딸아이와 잘 지내다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등록
김*희 | 안녕하세요, 고객님~ 여행도 잘 다녀오시고, 이렇게 여행 팁과 함께 후기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로바니에미에서 오로라를 보지 못한 게 많이 아쉽지만 산타 빌리지와 시내 악티쿰 박물관에서 알차게 시간을 보내시고 온 것 같아 다행입니다~ 헬싱키에서 너무 긴 여정이라 괜찮으실까 했는데, 자녀분과 함께 즐거운 여행 되신 것 같습니다. 또 여행계획 있으실 때 샬레트래블을 찾아주시면 더 좋은 서비스와 정보로 좋은 여행 만들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에 대한 좋은 기억과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시고 행복하세요 ^^ |
X | 2018.11.19 |
이전글 | 스위스, 프랑스 파리 가족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