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일 고객님의 아이슬란드 여행후기입니다.

열흘이란 기간동안 아이슬란드를 다니며 여러 가지 경험을 했다.
평소 버킷리스트중 하나라고 생각한 빙하조각에 위스키를 마시며 빙하를 바라보는것과 오로리를 감상하며 사진을 남기는것 다양한 사람들과 낯선곳에서 이야기를 하는것  등등 이곳에 와서 재미있는 시간들을 보냈다.
비록 오로라를 볼순 없었지만 매일밤을 기대하며 잠을 설친것은 잊지못할 추억이다.
현지 패키지 상품을 신청해서 갔는데 한국사람은 나혼자 나머지는 호주와 캐나다인들이었다.
처음엔 살짝 긴장과 걱정이 됐지만 금방 그들과 친해져 여행하는 동안  즐거웠다.
짧은 시간이지만 아이슬란드는 내겐 강렬했고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비슷하지만 각기다른  매력과 이름다움이 있고 마치 외계행성과도 같은 모습을 본 순간은 다른 세상으로 있는 듯한 착각이 들기도 했다.
다른 나라와는 너무나 다른 자연의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이 힐링 되는 느낌이 들었고 겨울에 다시 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사진을 정리하며 이젠 추억이 된 그 순간이 내겐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다.
여행에 도움을 주신 신익재님께 감사드리며 다음 여행지를 고민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