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et Travel

샬레트래블앤라이프의 스위스 여행, 샬레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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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Photo & Story



 

prologue (I)
 

     동기 내지 이유야 떠나는 저마다 모두 다 다르겠지만,

여행이란

보통은 접해보지 못했던 '이국적인 것 ( 특히 시각적인 것들 )' 에 대한

여러 호기심과 그 의문의 답을 찾는 과정 ...

더구나 테마여행이라면 더욱 더 ...
 

   여행에서 ‘먹부림’은 조연이 아니라 주연, 최대의 행복 ...

맛 집을 찾아가는 여정 속에서

덤으로 얻게 되는 아기자기한 거리 그리고 골목들을 중심으로 ...

 



 






prologue (II)
 

저는 '수요 XX 회' 기타 등등 먹방 프로그램을 대리 만족하면서 즐겨보고, 원조(元祖)를 찾아가 보는, 하지만 미식가(美食家) 의 근처에도 못가는, 평범한 자칭 탐식가(探食家), 락식가(樂食家) 입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이탈리아 ? 라고 하실 줄도 모르겠는데 ... 딱히 별다른 이유는 없었습니다. 평소에 쉽게 접하지만, 이태원의 Tiramisu 가 유명한 스테이크 하우스, 이탈리아 파스타를 맛있게 만든다는 소격동 모 pasta house, 청담동의 미쉐린 스타 식당들, 요즘 유행하는 이탈리안 가정식을 표방하는 연남동 식당에서도 채워주지 못한 저의 Italian dinining 원조(元祖) 에 대한 호기심, 탐식(探食), 락식(樂食)을 위해서 ... 오로지 crema 가득한 Espresso, Bistecca alla Fiorentina, 그리고 al dante 를 위하여 ... 막연히 마음 가는대로 ... 이탈리아 노포(老鋪) 를 찾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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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58 년 개띠, 개원을 하고 있는 내과의사. 촌스럽지만 올해 환갑을 맞습니다. ㅋㅋ ... 해서 그 기념으로 가까운 일본으로 둘이서 healing 여행이나 한번 같이 갈까 했던 우리 집사람, 항상 바쁜 척하는 까칠한 딸내미, 군대 다녀와서 지난해 복학한 건축학도 아들 녀석까지 모두 꼬드겨서 과감히 학교까지 땡땡이 치고 지난 3 월 초, chalet 에서 붙여준 “김 XX 님 가족여행‘ 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걸구 멀리 이탈리아에 (네 가족이 모두 여행 목적이 모두 다른 ㅋㅋ) ...

관광객이 가장 적을 비수기인 시기 (3월), 지루하지 않을 기간 ( 8 박 10 일 ), 보통의 여행객들에게 가장 대중적인 이탈리아 북부 주요도시 (로마 in,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out), 시각적인 목적보다는 탐식(探食), 락식(樂食)에 가중치를 두고 다녀왔습니다.
 


또한 가이드 투어 없이, 온전한 walking 으로만 자유여행을 했습니다. package tour 할 때 지불해야하는 시간 낭비가 싫어서, 억매이지 않고 느긋하게, 자유롭게 가고 싶은 곳을 가겠다는 단순한 생각을 가지고서 ... 단, 후유증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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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요리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요. 그래서 지금도 혹자들은 로컬 푸드인 나폴리, 피에몬테, 베네치아, 로마 요리 등이 있을 뿐이라고 말하기도합니다. 이탈리아 왕국으로 통일된 시간이 150 년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탈리아에는 여전히 자부심을 가진 지역의 식당과 전통적인 음식이 지켜지고, 더구나 지역별로 경쟁심이 심하며 다른 지역의 음식을 먹는 것을 ‘바보 같은 짓’으로 치부되기도 합니다. (우리로 따지면 전주에 가서 돼지국밥을 먹고 부산에 가서 비빔밥을 먹는 것과 비슷한 경우지요. )

그러나 미디어와 교통의 발달로 이탈리아에서도 음식의 지역성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이번 이탈리아 여행에서 그 지방, 지방의 로컬 푸드를 일부러 맛보기위해 이탈리아 노포(老鋪)를 열심히 찾아다녔습니다.

또한 여행 중에 Sale poco poco, ben cotta (짜지 않게, 익혀서, well-done) 등을 외치지 않고 현지 주방장이 주는 대로 먹어보는 것을 원칙으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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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을 잡다보면, 체류일은 겨우 9 일 밖에 안 되는데 ... 이탈리아는 왜 그렇게 넓고, 또 먹어보고, 맛보고 싶은 음식은 많은지 ... 또한 그 많은 추천 식당 중에서 어디를 골라야 후회하지 않을지 ... 하루 세끼 밖에 먹을 수 없다는 것에, 먹는 양이 정해져있다는 것에 ... 순간, 억울하기도 하고 ...

그러나 다행스러운 것은 과거에 우리의 양반과 권문세가, 왕가에서는 다섯 끼에서 일곱 끼를 먹기도 했다는 사실과 italian 들은 보통 하루 다섯 끼니 ( prima colazione- secondo colazione-pranzo-merenda-aperitivo-dinne / 아침 두번, 점심, 간식, 저녁 ) 를 해치운다는 사실에 위안을 받으며 ... one night food trip 을 bench-marking 해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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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Michelin star restaurant 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흔히 겪어보듯이 거의 모든 Michelin restaurant 은 메뉴와 맛 심지어 가격까지 통일(?)되어있지요. 창의적이라는 미명하에 정체를 모를 fusion 으로 가득한 ... 더구나 푸짐함은 눈 씻고 찾아도 없는 ...

전술한 바처럼 특히 아쉬운 점은 이탈리아는 역사적으로, 지역별로 음식의 차이가 확연한데 fine restaurant 의 경우, 그 차이가 크게 (거의) 없는 경향(?)이 많아, 이를 고집하면 자칫 이탈리아 음식의 겉만 보는 안타까움을 맛보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치고 삼겹살 넣어 푹 끓인 김치찌개에 곁들인 쌀밥 싫어하는 사람이 드물어 어느 곳에 가서도 그런 메뉴는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이탈리아도 마찬가지로 대중음식점에 가면 서민적인 classic 한 메뉴를 팝니다. 그런 모습은 프랑스를 가도, 영국을 가도 비슷하지요. 그래서 입장을 바꾸어 외국에 나가면 저도 한껏 멋을 부린 음식이 아닌 우리의 김치찌개, 된장찌개 같은 그런 classic 한 대중적이고 서민적인 메뉴를 선택하고 싶고 하게 됩니다. 요즘 모 TV 프로그램에서 방송하는 ‘한국은 처음이지’ 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더욱 그러합니다.
 

따라서 이탈리아를 충분히 즐기고 싶은 까닭에 fine dinning restaurant 보다는 Bib Gourmand and/or gamber rosso label 이 붙어있는 classic, traditional, casual trattoria, osteria 를 중심으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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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선택할 때, 한번 읽어서 참고할 만한 Blog 한 곳 소개해 드립니다
. Nicole Trilivas 2018.04.02.(How to dine in Rome like an actual local )
 


https://www.tastingtable.com/eat
https://michael901.blog.me/221292967053 (translate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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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외식 사업가 백모 씨의 모 일간지 인터뷰(I) 에서 공감되는 바가 있어 역시 소개.
http://news.donga.com/Main/3/all/20180509/90006298/1
 

그는 지역적 특색을 잃고 있는 지역 식당에 대한 안타까움도 드러냈다. “제주도 갈치조림에서 전라도 맛이 나고 전주, 부산, 서울의 된장찌개 맛이 거의 비슷해졌다”면서 “맛의 평준화를 경계해야 지역 맛 집이 살고 활성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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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사업가 백모 씨의 모 일간지 인터뷰(II)
http://news.donga.com/Main/3/all/20180529/90294186/1

“내 입에 맞는 가게가 다른 사람에게도 맛있는 건 아니잖아요. 저는 극한 음식을 많이 먹어 봐서 보통 사람들보다 단련돼 있어요. 그럴 땐 ‘이건 호불호(好不好) 가 갈릴 수 있다’고 꼭 얘기를 해요. 이 프로그램을 단순한 맛집 소개로 알고 방송에 나왔는데 ‘맛이 있다, 없다’ 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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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ian gelato ...
 






맛의 비결은 남들이 다 넣는 것을 빼는 것이라고 했던가 ? 첨가물도 빼고 욕망도 모두 빼는, 공기 반 물 반으로 ...

크림으로 만드는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우유를 기본으로 합니다. 또한 유지방이 아이스크림의 절반정도 (우유를 섞지 않는 과일 gelato 도 있습니다.) 이며 지방이나 설탕, 칼로리 모두 아이스크림보다 낮습니다. 또한 재료를 배합한 후 천천히 섞기 때문에 공기 유입이 적어 쫀득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보관 온도도 아이스크림보다 높아 부드럽고 잘 녹습니다. 여타 차가운 디저트와 젤라토를 구분하는 기준은 온도입니다. 소프트콘이 대략 -4도에서 -6도, 아이스크림이 -18도인 것에 비하여 젤라토는 -14에서 -16도 의 온도를 유지하며 이 온도로 판매합니다. 온도의 차이는 제품성상의 차이와도 크게 관련되어 재료의 구성비나 공기함유량(오버런)에서 차이를 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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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방법 ...

설탕을 딱 뜯어서 에스프레소에 넣고, 에스프레소를 원샷하고, 마지막에 남은 설탕을 숟가락으로 떠먹는 거라고... " 이렇게 마시면 첫 맛은 아쌀하고, 중간 맛은 고소, 그리고 마지막 한 모금을 마시고 딱 넘기고 나면 입안에 달콤함이 촤악 ~ "



 


 




이탈리아에서 커피를 달콤하게 해주는 것은 '설탕' ... 이탈리아에서 커피와 설탕은 아주 중요 ... 이탈리아 Espresso 를 위해서는 설탕을 멀리하면 안 됩니다.

"음… 생각해봐~ 설렁탕 먹을 때 소금을 안 넣으면 어때?
"에이~ 원래 설렁탕 국물엔 소금을 넣어야 제 맛이지!
"바로 그거야! 이탈리아에서 커피와 설탕의 관계는 한국의 설렁탕과 소금의 관계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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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타’ ... ‘파스타’ 가 아닙니다 ... ㅋㅋ

pasta 는 이탈리아 요리의 중심입니다. 원래 전통적으로 이탈리아 요리에서 pasta 의 앞뒤 (antipasto 와 main) 는 가볍게 취급되었지요. 일반 서민들은 pasta 로 충분한 열량을 내고 살아갈 수 있었으므로 antipasto 를 먹는다는 것은 아주 여유 있는 관습으로 치부되었습니다. 경제적으로 풍요함을 과시하는 수단이 되기도 했습니다. 2 차 대전이후 재건과 부흥을 거치면서 이탈리아 요리는 하나의 전형을 확보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파스타를 중심으로 한 식사의 구성이지요. 그러나 요즘에는 antipasto 를 하나의 규격으로 생각하고 대부분 챙겨먹습니다.




이탈리아 식사는 정찬의 경우 매우 긴 코스를 보입니다. 먼저 aperitivo 로 식전주를 마시고 가벼운 Stuzzichini 로 입맛을 돋운 후, antipasto 는 차가운 해산물과 샐러드, 볶은 버섯, 여러 가지 salami, prosciutto, 튀김 등을 먹습니다. 이후 primi piatto 즉 pasta 로 이어지는데 gnocchi, risotto, pasta, soup 류 가 모두 primi piatto 에 해당합니다. 여기에서 soup 은 매우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antipasto, primi piatto, secondo piatto 에 모두 해당합니다. 가볍게 만들면 antipasto, 무겁게 만들면 secondo piatto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이탈리아 식당에서 단품으로 appetizer-antipasto-main-desert 에 해당하는 음식을 모두 주문하면 양이 너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 !!!

우리 딸내미는 (요즘 대부분 아이들도 마찬가지이긴지만 ) 파스타를 먹을 때 자연스럽게 두 손을 사용합니다. 그러고 보면 우리나라에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테이블에 수저가 함께 세팅된 것을 쉽게 볼 수 있지요. 하지만 현지 이탈리아에서는 수저가 세팅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흔히 파스타를 먹을 때 포크를 이용하여 수저위에 돌돌 말아 먹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파스타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파스타의 구조는 맛있는 양념, 소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포크로 파스타의 일부를 집어 수저위에 올려 돌돌 말아준다면 양념과 소스 등이 면에서 모두 떨어지게 됩니다. 즉, 면 따로 양념 따로 먹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얼마 전 '수요미식회' 에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가 출연하여 들은 ‘파스타는 게걸스럽게 먹어야한다’ 라는 명언을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파스타는 면의 모양과 두께, 형태 등에 어울리는 소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것을 포크로 먹을 만큼 떠서 즉시 입으로 들어가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역설적으로 한 것이지요. 물론 수저를 이용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요. 누구나 자유롭게 먹을 수 있지요. 하지만 나라마다 고유한 음식문화를 이해하고 그 음식을 즐기는 것이 바람직한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또한 파스타를 주문할 때 면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식당 ( Cesare al Casaletto Trattoria 같은 식당 ) 들이 있는데 면에 맞는 양념과 소스를 선택해야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가는 면에는 가벼운 소스를, 굵고 넓은 면에는 무거운 소스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양념과 소스가 면과 잘 어울리려면 짧은 면 중 구멍이 있는 면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맛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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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 ...

저의 이번 여행은 미리 말씀 드린 대로, 탐식(探食), 락식(樂食)을 위한 여행이지만 금강산(?)도 중요했습니다. 요즘 시쳇말로 Back stage tour 라고나 할까요 ? 유럽의 많은 곳들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들어서면 경외심보다는 화려함을 뽐내는 성당들 ... 눈을 들어보면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 노을 그리고 주마등, 툭하고 던져둔 자전거, 창가 화분, 아날로그적인 공연 포스터 ... 그래서 더욱 간절하고 멋져보였던 ...
 


 


















Tip.1) 관심 있으시면 올려둔 사진들 중에 숨은 그림 찾기(?)에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
Tip.2) 같은 장소를 새벽, 아침, 낮, 노을, 저녁 모습으로 모두 즐겨보시기를 적극 추천 ...
Tip.3) walking to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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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하면서 다녀온 이탈리아의 실수담을 준비과정부터 도착까지 feed back 해서 정리해 마무리해 보기로 했습니다. 단, 방문한 식당이나 음식, 명소들에 대한 제 개인적인 감상은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맛에 대한 好不好 포함 ) 제가 그랬듯이 이 곳 들을 방문할지도 모르는 여러분들의 선택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 오로지 실수담과 tip 으로만 ... 일정 순(順)으로, and/or 먹고 >>> 놀고 >>> 마시자 순(順)으로 ... 같은 route 로 여행한 and/or 여행할 분들을 위해 ...

 

feed back (I)

 

D-90

1) chalet 상담 & 예약 후 가장 먼저, 숨차게 진행하게 되는 항공권 발권에 대해 ...

이탈리아 여행을 하게 되면 가고 싶은 곳이 몇 군데가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모두 가지 못했습니다. ㅜ.ㅜ
 


Vatican, Papal Audience with pope Francis(wed), http://www.papalaudience.org
Rome, Teatro dell'Opera(Thu), http://www.operaroma.it
Firenze, trattoria Mario(sun), http://trattoria-mario.com
Venice, Vivaldi concert-Church of San Vidal(Sat),
-- https://www.interpretiveneziani.com
Verona Opera (seasonal) https://www.arena.it/arena/en

 

8박 10일, Rome(3d, thu~sat) in, Firenze(2d, sun~mon) Venice(2d, thu~wed) Milano(1d thu~fri) out 일정이었는데 Verona Opera 는 seasonal 문제여서 그렇다고 하지만, 나머지 일정들은 모두, 묘하게도 요일이 안 맞아서 ( 절묘하게 모두 비켜가는 바람에 ) ㅜㅜ ...

그러나 돌이켜보면 in & out (milano - venezia - filenze - rome) 을 거꾸로 바꾸면 모두 일정이 dramatic 하게 해결되는 간단한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항공권 변경 penalty 90 일 규정 때문에 망설이다가 ㅜㅜ ... 다음에 또 보러 오지 뭐 하고 ㅜㅜ ... ( 노는 것보다 먹는 것에 가중치를 둔 여행이라 ㅋㅋ ) 포기했는데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결국 아쉬움은 그 곳들 문 앞에서 기념 촬영하는 것으로 달랬습니다. ( 두고 보자. 꼭 다시 올겨. ㅜㅜ )

https://kr.koreanair.com/korea/ko/ticket-information/ticket-services/refund-penalty.html#par_titledparsys
 

tip.1) 따라서 꼭 들르고 싶은 곳이 있는 경우 항공권 발권 전에 or 발권 후라도 출발 90 일 전이라면 In/out 을 다시 확인해보시고 최대한 천천히 발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출발 30 일전까지는 항공권 취소 변경 penalty 를 견딜만합니다. 그래도 아깝기는 하지만 ... )

tip.2) 최후의 만찬 관람의 경우, 90 일 전에 ticket open 을 하는데 예약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ticket open 하자마자 sold out ㅜㅜ ... 저는 cool 하게 포기했지만 최후의 만찬 이외에도 꼭 가고 싶은 곳(공연) 들이라면 (크게 부담 안 되는 정도의 가격으로) 국내에서 ticket 대행하는 곳들도 있던데 이를 한번 고려해봄직도 했습니다.

http://cafe.naver.com/amicoitalia
 

D-60

tip.1) 보통 casual 한 식당들은 1 ~ 2 주전부터 예약을 받지만 fine restaurant 은 11 ~ 2 개월 전에 예약을 받는 곳들도 있으니 ( 대부분 2 ~ 3 개월 전에 open, 일찍 서둘러도 받지 않습니다. ) 꼭 가고 싶은 곳이라면 미리 확인해서 예약 & confirm 받으셔야 합니다. 또한 menu & 방문 요일도 반드시 check 해서 예약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에 주문도 못하는 황당한(?) 불상사를 피할 수 없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실제로 특정 요일 -- 목요일에만 gnocchi, 금요일에만 fish 요리가 가능한 traditional 식당들 -- 에만 특정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식당들이 이탈리아에 아직도 많이 존재합니다. 그런 식당들은 그날(요일)에만 해당하는 최고 수준(?)의 준비된 요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해당 요일이 아니어도 seasonal menu 가 아니면 부탁 (special request) 하면 해주기는 했습니다.

 





tip.2) 예약은 반드시 e-mail 로 하시되 ( folk, Quandoo 포함 ) 전화 예약만을 요구하는 식당에는 Hotel concierge service and/or chalet 를 경유(부탁)해서 전화예약을 하시고 Hotel concierge service 이나 chalet 에서 보내주는 confirm e-mail 을 받아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 현지의 Hotel concierge service 는 우리나라의 호텔에서 기대하는 만큼 매끄럽지 않았습니다. ㅜ.ㅜ 하지만 concierge service 에서 응하기만 하면 ( chalet 에 부탁하는 것 ) 보다 즉각적이고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예약 성공 확률도 높았습니다. ( 아무리 e-mail 을 보내도 답이 없는 식당들이 생각 외로 많습니다. ㅜ.ㅜ )

tip.3) 시간(hour) 예약은 조금 여유 있게 예상 도착 시간보다 조금 늦게 하시는 편이 도움이 됩니다. 늦는 것보다는 일찍 도착하는 편이 훨 ~~~ 씬 도움이 됩니다. 늦게 되면 cancel 을 하지만 일찍 도착하면 no problem !!! 이라고 외칩니다. 실제로 자리가 비워져있습니다. ㅋㅋ

꼭 가고 싶은 식당에 예약을 못한 경우, open and/or closure 임박한 시간에 가서 waiting 하면 자리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추천할 사항은 못됩니다. 비워두고 거절하는 곳도 많습니다. ㅜㅜ
 

D-7

1) 확정된 호텔에 관한 facility and/or service




chalet 에서 보내주는 Voucher 외에 따로 expedia 나 googling 해서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UNA Rome 같은 경우 Bellman (porter) service 가 expedia 에는 가능하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Hotel 측에서 service를 제공하지 않아서 매우 황당, 불편했습니다.

저희는 인원이 4 명이라 방이 두 개가 필요했는데 별다른 부탁 없이도 당연하게 제공하리라고 생각했던 sequential room 이 배정이 안 되어서 ( 층이 다르게 배정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 많이 불편했습니다. chalet 에 부탁 없이도 바로 해결해준 곳 (Rome, UNA) 도 있지만 황당하게 extra-charge 를 요구한 곳, 끝까지 안 해주고 버틴 곳도 있었었습니다. 또한 bed 배치 ( twin, single, double ), bathing tub 유무는 간단한 문제 임에도 미리 확인을 못해서 가는 곳마다 불편하게 굴었는데, 예약 시 room service 미리 어떤 형태로 배치해달라고, 출발 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무료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early check in, late check out service 도 사용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해 보실 필요도 있습니다. chalet 의 경우 expedia 의 큰 고객이므로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 챙겨보십시오. 하지만 chalet 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expedia(?) 에서 일을 잘못 처리하는 바람에 펑크를 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누구의 책임인지 소재를 밝혀내기는 것이 불가능하답니다.) 이런 사항들은 당연한 받을 수 있는 권리이므로 필요한, 가능한 service 여부를 미리 확인해두십시오.

 


만일 필요한 이런 사항이 해결 안 되는 경우, penalty 없이 Hotel 을 변경(취소)할 수 있는 dead line 이 보통 입실 예정 7 ~ 2 일 전까지입니다. 꼭 기억 !!!!!! 해두십시오.
 

2) USIM and/or pocket WiFi

요즘 cellular phone 사용과 관련하여 USIM and/or pocket WiFi 구입(대여) 시 DATA 만을 고려 대상에 넣고 free call 에 대해 무관심해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 카톡 만으로도 완벽하다는 근자감 ㅜ.ㅜ) pocket WiFi 보다는 반드시 free call 이 포함된 prepaid USIM 구입하시기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 가격차이도 크게 없고 pocket WiFi 만을 가지고 다니기에는 pocket WiFi 의 hot spot 가능한 범위가 너무 작습니다. ) 현지에서 가족 간에 급히 전화를 할 일도 생기고 또한 식당 예약 확인 등등 ... 꼭 !!! 필요합니다. free call,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tip.1) USIM and/or pocket WiFi 국내에서 대여하는 경우, 무료 분실보험이 가입되어 있는지, 보조 배터리도 준비되어있는지도 반드시 수령 전 또는 immigration 통과 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약 루트에 따라 업체마다 다른데 insurance cover 안된 상태로 대여하는 경우, 추가로 준비해야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대부분 대여 업체 상담 직원들이 불친절하고 무책임하게 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점은 chalet 에서 가입해준 assist card 로 USIM and/or pocket WiFi 도 휴대품 insurance cover 로 가능했습니다.

tip.2) italia 현지에서 USIM을 구입하는 경우, 대표적인 prepaid 상품이 TIM for visitors (20€ 로 광고하는데 실제로는 USIM 값 10€ 포함해서 결재 액은 30€, 4GB, 100 min free call package) 인데 on line 으로 가입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똑 같은 상품을 국내에서 약간의 마진을 붙여 (5,000 원정도) 구입 대행하는 곳이 있습니다. (수령은 italia 현지에 구입하면서 지정한 TIM 대리점, 주로 FCO에서)

https://www.tim.it/offerte/mobile/estero/dallitalia/tim-for-visitors-i
https://tourtira.com/goods/read/793

단, mobile 에서 explorer 아닌 chrome 으로만 진행이 가능합니다.

tip.3) 현지에서 italia USIM prepaid package 을 구입하는 것은 우리나라처럼 현지 대리점에서 마진을 붙여 판매하는 구조라서 구입 장소, 권유하는 사람에 따라 가격과 제공하는 내용이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따라서 USIM 문제는 크게 고민하지 말고, 편하게 생각하시고 각자 판단에 따라 국내나 현지에서 구입하시면 될 듯했습니다. 단 체류기간이 15 일이 넘으면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이 훨씬 저렴합니다. (충전도 가능)


3) 출발전 준비물

adaptor to recharge a batteries (cellular phone etc) & coin purse
-- multi adaptor <<< single adaptor, 병렬 <<< 직렬 port
 


기차표는 핸펀에 PDF file 로 저장해가시면 됩니다.


4) Cosa consiglia (추천메뉴는요) ? Mi da questo (이것으로 주세요) ...

요즘은 italian 뿐만 아니라 영어로 구성된 menu 판을 제공하는 식당도 많지만 menu 선택하기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우리처럼 단순명료하게 ‘설렁탕’ 이렇게 써주지 않는 한 ... 긴 이름의 음식을 해독하고 설사 어찌어찌해서 주문을 하고 나서 막상 원하지 않는 음식을 마주했을 때의 황당함 ... ㅜ.ㅜ

해답은 간단합니다.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이 너무 부지런해서 너무 믿지 않는 선에서 참고만 한다면, 이탈리아의 모든 가고 싶은 레스토랑은 Naver 만 검색해도 대부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부족하다면 googling ( home page etc ) 을 통해서 미리 좀 더 확인, 이탈리아 주인장과 대면하고 ‘this one’ 이 가능하게 정리해서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5) google, FCO transfer service 에 대해 정리가 잘돼있습니다.
https://www.tripadvisor.com/Travel-g187791-c144716/Rome:Italy:To.And.From.Fiumicino.Airport.Fco.html

a) Leonardo express (15€) 32분 소요

b) shuttle bus
http://www.terravision,eu/ (online 예약 5~6€, print out 필수 / 현장구매 6~7€) 60분
http://www.romeshuttlelimousine.com/

c) private transfer, 21~42€부터 시작, 대부분 60€, 업체, 사람 & luggage 수에 따라 가격이 차이(+)

d) official Taxi, 48€ 정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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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lia tour 에 매우 유용했던 앱(App) 몇 개 소개해드립니다.

1) Nasoni D'Italia, Fountains in italia
2) where is public toilet
3) mytaxi
4) Trenit!
5) My TIM mobile
6) the weather channel
 



feed back (II)
 

D-day, Rome

16:40PM ~ 19:50PM, fly to italia ( 연발했으나 제 시간에 도착 )
20:50PM, COTAV transfer service ( from FCO to termini Rome, 30 min)
 


개인적으로 chalet 에서 준비해준 service 중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service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fee-free 는 아니겠지만요 ... 그래도 chalet 의 사소한 배려에 감사했습니다.
 


로마의 첫 인상은 ... 아날로그적이라고나 할까 ? 출발하기 전에 몇 십년 만에 이탈리아에 폭설이 내렸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생각보다 따듯했고, 가랑비에 약간 젖어 숨쉬기 편할 정도의 습도, 낮은 건축물들, 꽉 막히지 않은 도로 ... 도시 전체가 아늑하고 여유로워 보였습니다. 마치 제주에 내린 것 같은 착각을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21:20PM, UNA Rome
tip.1) luggage porter service (-) 우산 rental service (-)
 


22:00PM, Ai Tre Scalini Bottigligeria dal 1895 (12:30PM~01:00AM)
https://colosseoorg.wixsite.com/aitrescalinihtml

이탈리아에 도착하여 첫 끼, Lasagna 시식을 위해서 방문한 Pub. Lasagna 하면 바로 ‘이 곳’ 하는 노포(老鋪) 는 아니지만, ( 별다른 뜻 없이, UNA 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라 선택 ) 예약하지 않으면 항상 waiting 이 길다고 해서 출발 전에 hotel concierge 를 통해서 예약을 시도 하였으나 10 시 이후에는 예약 불가, on spot 해야 한다는 회신 ...

check in, 간단한 짐 정리 후, google map 을 켜고, 준비해간 우산을 들고 편한 마음으로 10 분정도 느긋하게 걸어서 도착, 예상외로 한산, 약간의 waiting 후에 입장, 떠들썩한 pub 다운 유쾌한 분위기, 준비한 ‘this one’ 주문 완료 ...
 


tip.1) ravioli with al dante ... 후술하겠지만, 약간 당황 ...
tip.2) traditional italian (sicilian) street food, polpette sugo di pormodoro (meat ball)
-- Must Try street Foods in rome 에 항상 polpette (meat ball), porchetta 이 들어가 있습니다.
tip.3) parmesan cheese 가 모든 음식에 뿌려져있어 same, same ㅋㅋ
 


23:00PM UNA Rome 으로 돌아오는 길, gelateria S.M. Maggiore
 


tip.1) 표시해둔 화살표를 잘 보시면 원재료를 실물로 올려두었습니다 .
tip.2) 고무장갑을 끼고 scoop !!!


Basilica Papale di Santa Maria Maggiore (07:00AM ~19:00PM) 의 야경
 


tip.1) Basilica 의 전면과 후면을 잘 구분해야합니다.


tabacchi, Conard, Coop, Sma(simply)
 


Ai Tre Scalini Bottigligeria 에서 UNA 로 돌아오는 길에 위치한 korean mart famiglia (09:00AM~19:30PM) 들이 일찍 문을 닫은 후라서, 생수와 metro ticket 구입 ( 소매치기가 많다고 해서 미리 구입 ... ) 을 위해 찾은 termini 근처의 Conard, Coop, Sma(simply), tabacchi 여러 군데 중에 이곳이 가장 가깝고, 저렴하고 위치상 편리했습니다.

 

D+1 day, Rome & Vatican

06:43AM, Campidoglio 에서 로마의 일출을 볼 예정이었으나 rainy day 로 취소하고
https://www.timeanddate.com/astronomy/

 

07:00AM, UNA Rome, morning Continental Buffet (07:00~10:00AM)
http://www.unahotels.it
 


모 CF에서 호텔 선택기준은 조식이라고 했던가요? ... Bakery, cold cut 등 다른 것들도 만족스러웠지만 Obica 보다 훨 ~~~~ 나은 신선한, 최고의 Mozzarella cheese ball ... 전 이 것 하나만으로 별 다섯 개입니다.

tip.1) tour 때문에 일찍 출발해야하는 경우 미리 요청하면 sandwich 도시락 제공합니다.
tip.2) 안내받고 착석하면 바로 Coffee choice (espresso, American coffee, cappuccino), 여부 확인하는데 미리 order 를 내면 미적지근한 coffee를 맛보게 됩니다. (timing 이 중요)
tip.3) 한식 파들은 가지고 계신 햇반을 렌지에 돌려달라고 요청해도 no problems !!!
tip.4) 오믈렛 등, 따뜻한 달걀요리는 없습니다. ㅜ.ㅜ
 

to Vatican via metro,
St Peter's Basilica (07:00AM~), cupola (07:30AM~)

tip.1) Vatican 광장 쪽으로 입장하면 길게 늘어선 대기 줄 ... Basilica 와 Cupola 입장 대기 줄은 동일합니다.
tip.2) 알려진 것과는 달리 입장할 때 검색대에서 뽀족한 물건 (삼각대, 셀카포트) 배낭 등을 제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맡기지 않고 지니고 들어가셔도 됩니다.
tip.3) 검색대 통과하면 Basilica 와 Cupola 로 갈라지는 방향표지가 각각 보입니다.
tip.4) Basilica 내부와 외부 모든 성물방 어느 곳에서도 나무로 만든 묵주는 없고 장미 묵주(가장 실용적인 장미묵주 4€) 만 판매합니다.
tip.5) 무료 화장실은 Basilica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 swiss 근위병이 지키는 곳을 지나 오른쪽 souvenir 판매점 지하에 있습니다.
 


 



























Vatican Pieta,

vs Firenze Duomo Bandini Pieta, Milano Academia Rondanini Pieta
http://blog.daum.net/windada11/8769381 (주간조선 Pieta)





 



Old bridge gelateria (10:00AM~02:00AM)
https://gelateriaoldbridge.com/

엄청난 기대를 하면서 St Peter's Basilica 를 나서자마자 돌담길 돌아 ...




 


 



tip.1) Frullati 즉, 과일 gelato 전문점, cheese pistachio, stracciateia,
tip.2) Please put it on trip adviser ... ㅋㅋ
tip.3) 과일 Sorbet style, 너무 쉽게 녹아 흘러내립니다.
 







ponte Sant' Angelo (09:00AM~19:30PM, 전망대 10€)

tip.1) 바티칸에서 ponte Sant' Angelo 오는 길까지 집시들이 많습니다. 순간적으로 몸을 흩고 지나갑니다. 섬뜩하게 ... 혹자들은 말합니다. 등 뒤에 매면 남의 것, 옆으로 매면 집시 것, 앞으로 매면 내 것 ... ㅋㅋ 주의를 요합니다.



 










Back-street tour (골목기행) from ponte Sant' Angelo to pantheon
 


걷고 또 걷고 ... rome 을 백 배 만끽하는 비법 ... 로마의 길은 그 자체로 하나의 보물 ... 작은 골목길이든, 큰 광장길이든, 흥미로운 이야기와 사연이 즐비합니다.
 



 




로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많은 골목길도 다 그러하긴 하지만 마주하는 골목골목 길이 무척이나 정감 있습니다. pizzeria, cafe, zelateria, accessory, bag, dress shop etc ... 또한 구간마다 골목길 풍경이 다릅니다. 이것저것 돌아보며 걷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함 즐겨보세요 ...

A) campo de'Fiori, market (06:00AM~14:00PM)
-- Via de Giubbonari

tip.1)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재래시장
tip.2) 관광객 상대라서 호객행위도 많고, 값이 꽤 비삽니다.
 


B) forno il campo de fiori (07:30AM~14:30PM 16:45PM~18:00PM)

tip.1) pizza Bianca, pizza rossa, tortina alle visiole
tip.2) introduce on 'Where to Eat Pizza'
-- 굉장히 긴 추천의 글과 설명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추천하는 맛도 너무 많아서 뭘 시킬 지 정말 고민 될 만한 곳입니다.
tip.3) only Cash !!!
 





C) Ghetto

tip.1) google map 에서 Ghetto 라고 검색하면 검색이 안 됩니다. Piazza Mattei 로 검색해보세요. -- Via della Reginella, Via del Portico d’Ottavia
tip.2) venezia Ghetto 에 비해 조그마한 규모 ... 한번 둘러보는 데 10 분이면 충분할 정도.





 

D) gelateria frigidarium (10:30AM~01:00AM)
 


E)Two Sizes Tiramisu (11:00AM~22:00PM )

tip.1) Pompi 보다 나을 수도 ...



 

F) Piazza Navona

tip.1) Chiesa di Sant'Agnese in Agone Navona, Assumtion (성모승천)























 

G) Pantheon (08:30AM~19:30PM), piazza del rotunda

tip.1) Oculus (mid-day)

















 

G) La casa del caffe Tazza D'oro (07:00AM~20:00PM)
http://www.tazzadorocoffeeshop.com/



 

로마에는 250년 전통의 '카페 그레코 (Caffe Greco)', 황금 찻잔 '카페 타짜도로 (Caffe Tazza D'oro)', 로마의 아침 이슬이라 불리는 '에우스타끼오 (Sant' Eustachio)' 등 3대, 4대 카페로 손꼽히는 곳이 많지만 사실 이탈리아 커피는 어디에서 마셔도 최고의 맛이라고 합니다.





 



tip.1) 야박한 이탈리아 화장실, 무료 화장실, 화장실 인심이 너그러웠다 ...
tip.2) 눈치 안보고 앉을 수 있는 나무 의자, 얼마나 반갑던지 ...
tip.3) 폼으로 ‘깡’ 에스프레소 마시지 맙시다.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 고생했습니다.
tip.4) Bialetti Moka pot 로 절대 이 crema, espresso 맛이 안 납니다 ...
tip.5) bean 4.9€/250gm pack ( if 10€ <, 카드가능 )
 

H) Il Gelato di san Crispino (11:00AM~00:30AM)
http://www.ilgelatodisancrispino.com/it





좋은 gelato 를 먹는 방법은 그 과일하면 연상되는 색을 먹는 것이 아니라 그 과일의 과즙을 떠 올리면 연상되는 색깔의 gelato 를 고르는 것 ... 예를 들면 바나나 gelato 는 노란색이면 안 된다 ... 이를 실천에 옮긴 고집스러운, 원칙을 유지하는 gelateria ...

tip.1) no cone, no pigment (additives), no display
tip.2) expensive (2.70€/scoop)
tip.3) Mandarancia (Seville Orange), Arancia Selvatica (bitter orange) 을 구분 ...
tip.4) eat, love, pray ...


I) San Luigi Dei Francesi, (09:30AM~12:45PM 14:30PM~18:30PM)
http://saintlouis-rome.net/
https://blog.naver.com/kangsc73/220995189466



 

tip.1) google mapping 어렵습니다. 같은 곳을 여러 바퀴 ... 돌고 돌고 또 돌고 ...
tip.2) Caravaggio 를 위해 달려왔지만, 성당에도 break time 이 ... ㅜㅜ


my taxi, Uber black and/or registered taxi

로컬 택시를 이용하는 데에 조금 두려움이 있죠. 터구니 없는 가격을 달라고 요구하거나, 길을 돌아갈 경우 뭐라고 항변하기 참 애매한 상황이 많죠.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my taxi and/or Uber black 를 이용하는 것이 아무래도 덜 불안합니다.



tip.1) cost : Uber black >> my taxi and/or registered taxi
tip.2) 미터기는 room mirror 에 표시됩니다
tip.3) registered taxi 들 대부분이 거스름돈은 안주고 버팁니다. 당할 재간이 없습니다
-- 팁이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는 것이 속 편합니다.



 

14:00PM, Trattoria monti (13:00PM~14:45PM, 20:00PM~22:45PM)


36 Hours in Rome - The New York Times 에 ( restaurant 으로는 유일하게 ) 소개
https://www.nytimes.com/2006/12/17/travel/17hours.htmlNewyork





 

느긋하게 식사하는, 지긋한 연세의 현지인들 모습이 가득 ... 편안해 보입니다 ... 메뉴판 에는 간결한 이름의 중부 MARCHES & LATIUM 지방 전통요리들이 ... 준비한 ‘this one’ 주문 완료 ...

starter 로 시킨 onion flan,
olive ripiene fritte, fiori di zucca, zucchine, (호박꽃 튀김)
tagliatella with meat sauce,
noodle with anchovies, raisins and pecorino-cheese (앤초비)
signiture : tortello ( big ravioli with fresh egg yolk inside ),
roast baby pig with roast potatoes,
Dissert, apple tart

 

tip.1) 절대 전화로만 예약 받습니다. no mail !!!  (trattoriamonti@gmail.com)
-- 평일 낮 시간에도 (전화로만) 예약을 해야만 합니다. hotel concierge 의 도움을 받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tip.2) 처음 맛보는 appetizer, flan
tip.3) anchovies pasta : 好不好가 갈립니다. 저는 not bad ..
tip.4) signiture, tortello 양이 상당합니다. 1 dish 를 share 해서 드십시오.
tip.5) 국내에서도 italian restaurant 에 가면 의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어 궁금했는데 이곳 현지 모든 식당의 table 이 모두 다닥다닥 ...


Basilica Papale di Santa Maria Maggiore (07:00AM ~19:00PM)

tip.1) 성모승천 대축일 (8월 15일) 을 기념







 

16;00PM, UNA, Rome

잠시 휴식을 위해 hotel 로 돌아오니 전날 호텔에 도착 후 concierge 에 부탁했던 exchange to sequential room, 더불어 bathing tub 도 갖추어진 방에 twin 으로 bed separation 까지 ... 무척 감사했습니다.
 


 

night walking tour in Rome
 


18;00PM spanish steps for sunset











 

condotti

Antico caffe Graco (09:00AM~21:00PM)
http://caffegreco.shop







 

커피 기행 ...

커피는 눈으로 마시고, 귀로 마시며, 코로 마시고, 입으로 마시고, 온 몸으로 마실 수 있어야한다고 합니다. 한 잔의 커피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어야 ... Espresso 는 커피를 원액으로 먹고 입속에 남는 여운 (after flavor) 을 즐기는 Caffè 이다.
 

tip.1) 이탈리아인들은 각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커피를 마시기전 초콜릿을 하나 먹기도 하고 조금 더 진하게 내린 리스트레토(Ristretto), 에스프레소 투 샷인 카페 도피오(Caffè doppio)로 즐기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도 Ristretto, Caffè doppio 주문 가능 합니다.
tip.2) Eternal city, Rome 의 유서 깊은 박물관에서 입장료내고 들어가면 무료 음료를 주는 느낌 ...
tip.3) 화장실은 남녀 공용입니다. 단, 입구에서 안내하는 분이 있습니다. 유료처럼 돈을 받던데 안내고 들어가도 무관합니다.

 

Pompi Tiramisu (11:00AM~21:30PM)
https://barpompi.it/





 

tip.1) only 현금만 ...
tip.2) 수저는 Tiramisu Box 안에 ...
tip.3) spagna 외에 본점 (metro A Ri di Roma), vatican 분점 등 3 군데가 있습니다.
가격은 spagna 3.8€/A Ri di Roma 4.0€/vatican 4.5€
tip.4) 강남 모 백화점에서는 2 만원합니다. 현지에서 많이 드시고 오세요.
tip.5) 이탈리아 여행을 하다보면 이곳보다 훨 ~~~~~ 나은 맛의 티라미슈 집들이 있습니다. 단, 이곳의 가성비가 워낙 뛰어나다는 것이 맹점 ...


illy shop, Rome

08:30AM~19:30PM(mon~sat), 10:00AM~19:30PM (sun)
tip.1) 무료 시음 가능합니다.
tip.2) Rome & Milano 에 있습니다




Sant' Angelo



Gelatteria Giolitti (07:00AM~01:00AM)
http://www.giolitti.it/

죨리티 ... 지오리티가 아닙니다 ... ㅋㅋ



 

tip.1) 실내 table 유료, 실외는 무료 ... 어쩌겠누, 힘드는데 ...
tip.2) 푸짐하다 ... (이탈리아 모든 gelato 가게 중에서 가장 푸짐 ...

 

Antico forno roscioli (07:00AM~19:30PM)
http://www.anticofornoroscioli.it/



 

tip.1) pizza Bianca, rossa, pane di Larian
tip.2) Tortina Alle Visiole (tart)


19:30PM, Salumeria Roscioli (12:30PM~15:00PM 19:30PM~24:00PM)
https://www.salumeriaroscioli.com/







 

출발할 때부터 무척이나 기대하고, 다른 모든 곳을 포기하고 한달 전에 예약하고 찾아간 곳 ... Carbonara ... Ah ... Carbonara ... ㅜㅜ
 

tip.1) 예약할 때 ( home page), Table 의 구분은 할 필요 없습니다. 모두 같은 공간입니다. (A. Counter Bar – B. Table in the Wine Cellar – C. Table in the restaurant Hall – D. Table in front of the Deli counter)러나 인원수에 따라 배정 좌석이 달라집니다. (꼭 확인 필요)

예약 시에 mail 주소와 card deposit 을 요구하고. 예약이 끝나면 수수료 1€ 를 청구한다고 확인 문자가 오는데 실제로 청구는 하지 않는 듯 ...

tip.2) al dante : 파스타면을 꼬들꼬들하게 설익힌 상태를 말한다고 하지요. 파스타를 알단테로 삶아 소스와 섞으면 가장 먹기 좋은 상태로 먹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믿을 놈 하나두 없다는 속설이 확실히 맞았습니다... ㅜ.ㅜ

tip.3) 로마에서 밀란까지 대부분의 식당에서 carbonara 주문이 가능하다면 order 해서 맛보았는데 정도 차이는 있지만 al dante & salty 한 맛 때문에 trauma 가 생길 지경 이었습니다. ( 이탈리아 여행 중 유일하게 남긴 음식이었습니다. ) 고소하다는데 ... 고소하다는데 ... 기대가 컷 던 만큼 실망도 매우 ...

tip.4) 이곳은 아니지만 로마의 대부분의 많은 식당에서 pasta ( carbonara, Cacio E pepe, Amantriciana, La Grica ) half potion 으로 주문 가능합니다. 먼저 half 로 주문 후, 시식하고 도전을 추천합니다.

tip.5)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Burrata cheese, not bad


번외) 이탈리아 여행 중에 유일하게 먹을 수 가 없었던 carbonara ...

귀국하고 나서, 수요미식회에서 그래도 이탈리아의 carbonara 와 가장 근접한 pasta를 주문할 수 있다고 해서 합정동에 위치한 Panello 에 방문해 봤습니다-- Al dante & salty 의 정도가 많이 덜해서 먹을 만 했습니다만 1) 풍미 2) 푸짐함도 많이 부족하고 3) 음식 값이 너무 비쌌습니다. 즉, 우리나라 italian restaurant 이 대부분 다 그렇지만 가성비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Sant' Eustachio il caffe (12:00MD~24:00MN)
https://www.santeustachioilcaffe.it/


툭하고 내미는 황금색의 crema 가 가득한 espresso 잔을 Banco (Bar) 에 기대선 채로 시크하게 훌쩍 털어 넣는다. 풍부하고 강한 커피 향 ... 그 자체가 부드럽고 상쾌한 단맛, 씁쓸하지만 향긋한 향이 남는다.

tip.1) Espressor 를 Gran caffe 라고 합니다.
tip.2) crema ... ma ... ma ...
tip.3) zucchero ? si, si ...
-- 설탕이 싫으시면, 미리 no sugar 라고 외쳐 주세요 !!!
tip.4) 낮보다 밤에 ...












night tour, Piazza Novana. ponte di trevi, panteheon
 






















D+2 day, Rome



 







09:00AM UNA Rome to Trastevere via my Taxi
 

바로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로 알려진 "Trastevere" 테베레 강 서쪽에 자리 잡은 이 마을은 관광지가 많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최근에 독특한 분위기 (우리나라로 치면 가로수길) 덕에 각광받는 곳이라고 합니다.

해서 rainy day 에도 불구하고 1) Piazza di Santa Maria Santa Maria, Chiesa di San Pietro in Montorio, 2) street food & Biscottificio Artigiano innocenti etc 을 위해 My Taxi 호출하여, 출 바 ~~~~~~~~ 알 !!!



 

But, My Taxi 에서 내리자마자 딸 아이 cellular phone 이 없어진 사실을 발견 ... 방금 내린 My Taxi 기사와 통화시도 불가 ( pocket WiFi 만 가지고 있어서 ) ... UNA Hotel 로 되돌아와서 concierge manager 에게 도움 요청 ... My Taxi 기사와 통화시도 ... My Taxi 에서 cellular phone 발견 못함 ... concierge manager 도난 확인서 받아들고 termini 역에 있는 경찰 지구대( railway police ) 로 police Report 작성하러 갔으나 ... 문전박대 ... ㅜㅜ





 









tip.1) 분실이 아니라 도난 !!! 명심하세요. (확인서 and/or police report 에 stolen 으로 !!!
tip.2) 보험 청구 시 에 police report 없어도 됩니다. roaming 한 것이 아니라면 통신사에도 연락을 취하거나 할 필요도 없으니, cool 하게 잊어버리고 다음 일정을 하시도록 ... 돌아오셔서 보험사에 연락하셔도 됩니다. 전 chalet 에 바로 e-mail 을 보내, chalet에서 바로 assist card 에 연락 도난신고 해주셨습니다tip.3) 집에 굴러다니는 안 쓰는 핸펀 공 기계 하나 들고 가시는 것이 도움 될 듯 했습니다.

 

12:45PM, Cesare al Casaletto Trattoria (12:45PM~15:00PM 19:45PM~23:00PM)
http://www.trattoriadacesare.it/
 


관광지와 멀리 떨어진, 작고 아담한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Roman Classic Restaurant ...
 

22 Treats You Must Try On Your Next Trip To Italy 에 Fried Gnocchi, Amatriciana Pasta, Creme Caramel, rigatoni with pajata 등 이 소개된 현지인 식당입니다. 역시 table 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

 

fried starter -- Fried Gnocchi
secondi piatti -- coda alla vaccinara ( 꼬리 찜 )
dissert -- Panna cotta con frutti di bosco 등이 인상적입니다.






 

tip.1) 베네치아 광장 서쪽 tram 8 -> casaletto 종착지점에 골목에 위치
tip.2) 전화예약 필수 !!
tip.3) trattoria monti 에서와 마찬가지로 zucca, zucchine, (호박꽃 튀김) 은 우리나라 일식집에서 파는 튀김과는 달리 집에서 튀긴 고구마 같이 약간 눅눅한 촌스러운(?) 맛 ... 베네치아의 해산물 튀김도 비슷한 느낌 ... 이탈리아 튀김의 조리법이 그런 모양입니다.
tip.4) Roman pasta 를 half potion 으로 주문 가능합니다 ... 그래도 Roscioli 보다는 덜 짜고 덜 al dante 합니다마는 그래도 ... ㅜ.ㅜ
tip.5) 전술한 바처럼 pasta 면의 선택이 가능합니다.
tip.6) coda alla vaccinara ( 꼬리 찜 ) !!!
tip.7) Fried Gnocchi 가 아니라 roasted Gnocchi입니다.

 

8번 트램
 


Venezia ↔ Casaletto, 총 17개 정류장, 출발에서 종착지까지 약 25 분 ~ 30 분 소요
배차간격 : 낮에는 4 ~ 5 분, 아침 일찍/오후 늦게는 약 8 ~ 10분
평일& 주말 : 오전 05:35 ~ 오후 12:00
(토일) : + (00시 11분, 25분, 44분/01시 00분, 17분, 34분, 50분/02시 06분, 23분, 40분 // 03시 00분)

 

rainy day with tram !!! to Piazza venezia



 

Vittirio Emanuele











 

The Insula Romana (literally "Roman island", meaning "Roman block")



 

Piazza del campidoglio, ( palatino, Foro Romano, coloseum, )











 

pontana di Trevi
https://blog.naver.com/kangsc73/220909680470

















condotti, Greco & Pompi,



















 

UNA via metro



 

20:00PM, il mercato centrale roma (08:00AM~24:00AM)
http://www.mercatocentrale.it/roma/


 

두 곳 ( Roscioli & Cesare al Casaletto ) 의 Roman pasta trauma 때문에 Cacio E pepe & Tiramisu 를 위해 예약했던 Da Felice a Testaccio, osteria Flavio al Velavevodetto 를 과감히 포기, 예약을 취소했습니다. 일정변경 때문에 Trastevere 에서 맛볼 예정이었던 street food tour 를 하지 못해 street food 를 모아둔 termini 의 il mercato centrale roma 를 찾았습니다. 우리나라의 강남터미널이나 유명백화점에도 유명한 맛 집들을 유치해 모아둔 food court 들이 입점해 있지요. 이 곳도 그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원조 집과는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다리 품 적게 팔고 다양하게 먹어 볼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 그러나 값은 싸지 않습니다.
tip.1) 좌석이 부족하므로 해당 코너 앞의 자리만을 고집하지 마시고 다른 곳 이무 곳이나 앉으셔도 됩니다.
tip.2) 잔반처리는 따로 하는 곳이 없으니 곳곳에 놓여있는 대형 쓰레기통에 그냥 싹 ~~~~~~ 통째로 버리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처럼 분리해서 버리실 필요 없이 그냥 싹 ~~~~~~ 그냥 두고 가셔도 괜찮습니다. 나중에 보니까 돌아다니면서 치우는 분들이 있더군요. ㅜㅜ

 

Gelateria Fassi (12:00MD~24:00MN)
http://www.gelateriafassi.com/



 

tip.1) 위치가 좀 ... Termini 에서 밤에 찾아가기는 좀 ...
tip.2) 넓다 ... table charge (-), 푸짐하다 ... 생크림 ... Granita ...






이렇게 해서 rome 3 대 gelateria 를 다 경험했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06112

 

D+3 day,

UNA Rome, city tax
tip.1) only cash !!!


Termini, via Tran-italia to filenze









tip.1) train voucher 를 보시면 알겠지만 platform No 가 없습니다. 출발 전 10 ~ 20 분 정도가 되어야 departure board 에 platform No 가 표시가 됩니다.
tip.2) 이탈리아 여행 중 제 시간에 출발한 적은 한 번도 없고 모든 열차가 20 ~45 분 연발, 연착했습니다.
tip.3) 탑승 후 의자 밑에 24 inches 이상 carrier 는 둘 수가 없어 선반 위에 올리셔야합니다. 열차 승강대 입구에 있는 carrier luggage 는 경쟁이 심합니다. 따라서 자리를 차지하려면 조금 일찍 서두르셔야 가능합니다.
tip.4) meal service 의 bloody orange 는 신맛이 극강, espresso 는 별루 ...
tip.5)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는 정리가 잘된 시골 풍경 ...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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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 안녕하세요 고객님

먼저 이렇게 멋있는 후기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겨 주신 내용 참조해서 이탈리아 식도락 여행 떠나고 싶어질 정도 입니다^^

앞으로도 여행 계획세우실때 저희 샬레트래블 이용해주시면 최선을 다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X | 20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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