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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Photo & Story
제목 : 60대 부부의 스위스 힐링여행
샬레트래블을 통한 16년의 스위스 여행에서 너무나 만족했던 우리는 올해 또다시 10박12일의 일정으로 스위스를 찾았어요. 샬레에서 추천 받은 코스는 동쪽의 스쿠올을 출발하여 시계 방향으로 루가노-루체른-그린델발트를 거치는 일정이었습니다. 여기서는 잘 알려진 곳들은 생략하고 그저 우리 나름대로 찾았던 곳 들 중 덜 알려지고 한적했던 곳들을 중심으로 한 소감을 적어볼까 합니다.
<Scuol>
스위스 동쪽에 위치한 이 곳은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과 함께 웅장한 산세가 스위스임을 실감나게 한 곳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웠던 곳인데 한국인은 커녕 동양인들도 찾기 힘들었네요. 특히 역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 즐긴 하이킹(Motta Naluns에 올라 Puri까지)은 아주 쉽고 경치 또한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꼭 다시 찾고 싶은 곳 중의 하나 랍니다. 또한 주변의 타라스프성도 꼭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숙소에서 제공 받은 비지터카드로 교통비도 무료인데 너무나 한적하고 예쁜 동네였어요.
<Blausee>
그린델발트에서 5박을 하면서 다녀 온 곳으로 이름 그대로 너무나 푸르고 청명한 호수랍니다. 인터라켄오스트에서 기차로 슈피츠에서 환승 후 다시 버스를 타고 가야만날 수 있는 다소 번거로운 코스이지만 인상깊은 곳 중의 하나였기에 소개합니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Lungern>
루체른에서 인터라켄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면 만날 수 있는 곳인데, 역시 한적하고 조용한, 그리고 물빛이 환상적인 곳입니다.
얼굴 나온 사진 밖에 없어서 민망하네요. (초상권 따윈 없습니다.ㅋ). 물빛이.. 물빛이..
<Grindelwald & 주변>
샬레트래블을 통해 예약했던 호텔 선스타의 우리방에서 바라 본 아이거의 해질녘 풍경
이 지역의 유명한 하이킹코스 33번 루트에서..(멘리헨에서 클라이네샤이덱)
그린델발트 마을 버스를 타고 종점인 이트라멘 지구에서 내려 그룬트 역까지 하이킹 하던 중 내려다본 그린델발트 마을입니다.
위 사진은 스위스에서 10년 간 살고 계시는 분의 추천으로 들렀던 시그리스빌 지역의 풍경입니다. 이곳은 튠호수가 내려다 보이고 푸른 초원이 펼쳐지는, 샬레마다 예쁜꽃들이 만발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시골 마을도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 소님의 배설물 냄새도 인상적이었던...ㅋ
<후기>
두 번째 찾은 이번 스위스 여행은 샬레트래블에서 컨설팅 받은 코스를 기바으로 하여 나름 조용한 곳을 찾아 힐링과 하이킹을 위주로 하였던 여행이었습니다. 새로운 곳을 찾는 여행도 좋지만, 첫 여행에서의 강렬함에 다시 찾은 스위스 여행은 더욱 더 행복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남편이 여행 중 몇 번이나 아들들 가족과 모두 함께 다시 스위스를 찾자고 다짐하면서 여행을 끝내고 돌아와서 열심히 여행적금 붓고 있답니다. 2년 후의 가족 모두(아들 손자 며느리) 함께 할 스위스 여행을 기대하면서... 그때 다시 샬레트래블의 도움의 손길을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Scuol>
스위스 동쪽에 위치한 이 곳은 아름답고 아기자기한 마을 풍경과 함께 웅장한 산세가 스위스임을 실감나게 한 곳입니다. 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웠던 곳인데 한국인은 커녕 동양인들도 찾기 힘들었네요. 특히 역에서 곤돌라를 타고 올라 즐긴 하이킹(Motta Naluns에 올라 Puri까지)은 아주 쉽고 경치 또한 무척이나 아름다워서 꼭 다시 찾고 싶은 곳 중의 하나 랍니다. 또한 주변의 타라스프성도 꼭 들러 보시길 추천합니다. 물론 숙소에서 제공 받은 비지터카드로 교통비도 무료인데 너무나 한적하고 예쁜 동네였어요.
<Blausee>
그린델발트에서 5박을 하면서 다녀 온 곳으로 이름 그대로 너무나 푸르고 청명한 호수랍니다. 인터라켄오스트에서 기차로 슈피츠에서 환승 후 다시 버스를 타고 가야만날 수 있는 다소 번거로운 코스이지만 인상깊은 곳 중의 하나였기에 소개합니다. 조용한 휴식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Lungern>
루체른에서 인터라켄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면 만날 수 있는 곳인데, 역시 한적하고 조용한, 그리고 물빛이 환상적인 곳입니다.
얼굴 나온 사진 밖에 없어서 민망하네요. (초상권 따윈 없습니다.ㅋ). 물빛이.. 물빛이..
<Grindelwald & 주변>
샬레트래블을 통해 예약했던 호텔 선스타의 우리방에서 바라 본 아이거의 해질녘 풍경
이 지역의 유명한 하이킹코스 33번 루트에서..(멘리헨에서 클라이네샤이덱)
그린델발트 마을 버스를 타고 종점인 이트라멘 지구에서 내려 그룬트 역까지 하이킹 하던 중 내려다본 그린델발트 마을입니다.
위 사진은 스위스에서 10년 간 살고 계시는 분의 추천으로 들렀던 시그리스빌 지역의 풍경입니다. 이곳은 튠호수가 내려다 보이고 푸른 초원이 펼쳐지는, 샬레마다 예쁜꽃들이 만발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시골 마을도 기억에 오래 남을 듯 합니다. 소님의 배설물 냄새도 인상적이었던...ㅋ
<후기>
두 번째 찾은 이번 스위스 여행은 샬레트래블에서 컨설팅 받은 코스를 기바으로 하여 나름 조용한 곳을 찾아 힐링과 하이킹을 위주로 하였던 여행이었습니다. 새로운 곳을 찾는 여행도 좋지만, 첫 여행에서의 강렬함에 다시 찾은 스위스 여행은 더욱 더 행복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남편이 여행 중 몇 번이나 아들들 가족과 모두 함께 다시 스위스를 찾자고 다짐하면서 여행을 끝내고 돌아와서 열심히 여행적금 붓고 있답니다. 2년 후의 가족 모두(아들 손자 며느리) 함께 할 스위스 여행을 기대하면서... 그때 다시 샬레트래블의 도움의 손길을 다시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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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 안녕하세요, 고객님 샬레트래블 입니다. 이렇게 멋진 사진과 함께 고객님의 추억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라우제호수와 시그리스빌 지역 이야기만 들었었는데 고객님의 사진을 통해 보니 정말 멋진 곳이네요~ 추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족여행을 준비하고 계신다구요~ 다음번 가족여행 준비 하실때 문의 주시면, 보다 성심껏 고객님의 일정 준비를 도와드리겠습니다^^ 이번 여행에서의 행복한 추억이 고객님의 삶에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X | 2018.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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