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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트래블앤라이프의 스위스 여행, 샬레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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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이용하여 그동안 그토록 바라던 가우디의 도시 바르셀로나가 있는 스페인을 여행하게 되었다.
나의 첫 유럽여행지 바르셀로나
거의 가우디 때문에 결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친정언니와 함께 가는 여행이기는 했지만 첫 유럽여행이고 날짜도 길지 않아 스페인만 여유있게 돌아보길 원했다. 1년 전부터 여기저기 여행사를 알아보던 중에 내가 원하는 일정으로 맞춤여행 스케줄을 잡아주는 샬레 트레블을 알게 되었고 담당직원과 함께 여러차례 연락을 주고 받으며 내가 원하는 여행 일정을 알차게 짤 수 있었다.
떠나기 전까지 꼼꼼하게 모든 것을 챙겨주는 샬레 틀레블 덕분에 두 아이를 키우며 직장에 다니는 40대 직장맘인 나도 알차고 편하게 스페인 여행을 다녀 올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여 첫날은 유로자전거나라와 함께 한 가우디 투어였다. 첫날 가이드와 함께 해서 스페인에서의 주의사항과 대중교통 이용방법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둘째날은 몬세라트
비록 날씨가 안 좋아 가우디가 영감을 받았다는 몬세라트를 온전히 느낄수는 없었으나 수도원 소년 성가대의 합창은 압도적이었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몬세라트의 검은 성모상..

세째날은 세비아로 이동
33도를 넘는 세비아의 더위에 지쳐 웅장한 스페인광장도 그늘만 찾아다니고 말았다.ㅜㅜ

네째날엔 버스를 타고 론다 당일치기

잊지 못할 세비아 대성당과 플라멩고 공연

세고비아와 톨레도 중 고민하다 선택했던 톨레도 여행
중세로의 타임머신을 탄 것만 같았던 멋진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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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안녕하세요. 고객님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기간동안 알차게 시간보내신것 같네요. 다음번 여행에도 좋은 추억 만들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X | 2017.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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