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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Photo & Story
제목 : 나홀로 떠난 파리-스위스 여행
나홀로 파리-스위스 여행기
이번 추석황금연휴를 이용하여 파리-스위스 5박7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해외여행이라고는 수년전에 태국을 한번 다녀온게 다였는데, 이번 장기 연휴를 기회삼아 유럽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그것도 여자 혼자서요! ㅎㅎ
아무래도 여행경험이 없는 제가 처음에 어떻게 여행준비를 할까 고민하면서 전문적인 유럽여행사를 선택해야겠다고 막연하게만 생각했었어요. 여러 여행사 웹사이트를 돌면서 대략적으로 체크후에 샬레트래블앤라이프가 유럽여행사에 있어서 가장 전문적으로 보여졌고 선택하게 되었어요
저는 10개월전에 예약을 시작했어요 혼자하는 여행이라 싱글차지 등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이런부분과 추석연휴 성수기 티켓이라는 점도 감안했을 때 적지 않은 여행경비였지만 받아들일수 있는 정도의 경비였어요. 아 참고로 저는 항공과 숙박만 이용하는 에어텔이었어요
여행 한달전에 담당자분과 OT시간을 갖는데, OT전에 저는 먼저 스스로 일정을 다 짜보고 궁금한 사항들을 꼼꼼히 정리해서 갔고, 제 일정이 현실성이 있는지 그리고 궁금사항 등을 모두 확인받으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또 여행사자체에서도 추천일정을 다 짜서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정리한 일정과 비교도 해보면서 더 꼼꼼히 계획을 할 수 있었어요
거기다 여행용파우치 세트, 기내용슬리퍼, 멀티탭 등 유용한 선물도 주셔서 감사했어요 ^^
이렇게 일정을 다 짜고 각종 항공, 열차티켓 등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숙지한 후에 드디어 출발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추석연휴에 엄청난 인파가 인천공항에 몰려들 것을 예상해서 저는 5시간전에 공항에 갔어요 그런데도 빠듯하게 출국을 할수 있어서 정말 심장이 조마조마 했어요 ㅋㅋ
그렇게 저의 첫 유럽여행지 파리로 출국합니다 ^^
1일차
장시간 비행후 파리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나오니 안내받은대로 호텔픽업서비스 기사님이 제 이름 푯말을 듣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저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서 호텔픽업서비스를 받게 되었어요
숙소로 가는 동안 창밖풍경을 보면서 아 내가 정말 파리에 왔구나!! 느꼈죠!! 어쩜 길거리 풍경 하나하나가 그렇게 멋있던지요 ㅜㅜ
숙소는 리옹역과 인접해있는 아담하고 깨끗한 곳이었어요 픽업기사님이 짧은기간 파리 추천코스도 알려주시고 파리의 첫 인상이 정말 좋았어요!!
짐을 풀고 바로 파리를 느끼러 나갑니다 ㅎㅎ
제일 처음 찾은 관광지는 노트르담성당, 생샤펠성당이에요, 그리고 루브르박물관, 퐁네프다리, 예술의 다리 등 인접해있는 스팟을 가볍게 돌았어요
2일차
이튿날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밤 늦게까지 돌아다녔어요
먼저 하루종일 돌아다니기 위해서 대중교통 일일권인 모빌리스를 끊었어요
사전에 블로그 등에서 학습을 하고 갔더니 어렵지 않게 발권할수 있었어요 ㅎㅎ
아침부터 몽쥬약국에 들려서 잔뜩 쇼핑을 한후에 숙소로 다시 돌아와 짐을 놓고 진짜 관광을 시작했어요
이날 코스는 콩코르드광장을 시작으로 샹제리제거리, 개선문, 몽마르뜨언덕, 사크레쾨르성당, 에펠탑, 센느강유람선 이렇게 쭉 관광했어요
하루동안에도 충분히 돌아다닐수 있는 거리더라구요 제가 워낙 걷는걸 좋아하기도 해서 괜찮았어요 ^^
개선문의 유명 스팟에서 줄서서 기다리며 인증샷도 찍고 저는 개선문 전망대 위까지 올라갔어요
그리고 제가 가장 감동받았던 반짝이는 에펠탑의 모습, 이건 정말 보자마자 아무말도 안나오고 한참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어요 가까이에서 바라보다가 멀리 샤오우궁쪽으로 가서도 한참 바라보다 왔네요 ^^
야간 센느강 유람선 타면서는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피곤해서 살짝 졸았구요 ㅋㅋ
파리여행하면서 걱정했던 몇가지가 프랑스인들은 영어도 잘 안쓰고 불친절하고, 소매치기등 안전상의 위협도 많다는 거였는데, 제가 직접 경험한 파리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제가 도움을 청하고 궁금한점을 물어봤던 모든 사람들이 다 친절했고, 소매치기 위험도 전혀 못느꼈어요, 거기다가 대중교통도 아주 잘되어 있어서 혼자 다니는데 불편한점이 거의 없어서 놀랬어요 이건 물론 사전에 제가 이런저런 공부를 하고온 덕도 있구요 ^^
3일차
그리고 저는 이제 스위스 루체른으로 이동합니다!
TGV열차를 이용해서 스위스로 이동했어요 2등석칸을 타고 이동했는데 플랫폼이나 승강장을 찾는데도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헷갈릴때는 전광판을 수시로 확인했고, 역무원들에게도 재차 확인해서 잘 승차할수 있었어요~
그렇게 넘어온 스위스는 정말 예뻤어요, 파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딱 동화속에 들어온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제가 묵은 루체른의 숙소는 루체른역 바로 옆에 인접해 있어서 이동하기도 편했구요, 루체른은 참 작은 도시라 반나절이면 주요 관광지를 다 둘러볼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유롭에 걸으면서 루체른을 쭉 돌아봤습니다 ^^
카펠교, 구시가지, 빈자의사자상, 천주교 성당 이렇게 쭉 돌아봤어요
밤에는 다시 카펠교근처로 가서 야경을 보면서 여행지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도 먹었구요 ^^
4일차
루체른에서의 하루도 지나고 저는 이 여행의 최종 목적이었던 스위스 체르마트로 이동합니다.
체르마트의 마테호른을 보기위해 이 여행을 계획했었어요 엄청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스위스열차를 이용해서 이동을 했습니다 ^^
체르마트로 가는 열차는 그 풍경이 정말 예술이더라구요 청정국가 스위스에 걸맞게 아름다운 풍경에 정말 넋을 잃고 계속 창밖만 바라봤네요 ㅎㅎ
스위스열차는 시간도 정확하고 환승하는것도 플랫폼 번호만 확인하면 쉽더라구요
드디어 도착한 체르마트!! 루체른처럼 체르마트도 작은 마을이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정말 예뻐서 놀랐어요, 환경을 위해 자동차도 오직 전기차만 다니더라구요
첫날은 체르마트 마을 전체를 전반적으로 산책하며 둘러보고 Fun Activity 라고 짚와이어를 타고 다니는 극기훈련 같은? 것도 했어요 ㅋㅋ 그리고 다음날 가능한 시간을 확인해서 패러글라이딩도 예약을 했어요!! 저는 다음날 아침일찍 마테호른에 오를거라서 점심시간쯤 산악지대에서 패러글라이딩업체 분들과 만나기로 예약을 했어요
5일차
체르마트 둘째날! 드디어 기대하던 마테호른을 보러 올라갑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오르는 동안 날씨가 맑음에 정말 감사했어요 구름한점 없이 맑아서 마테호른이 선명히 보이더라구요
전망대에 도착해서 감탄감탄을 하며 감상하고 따뜻한 커피도 한잔 ^^
그리고 내려오는 길은 짧은 코스 하이킹을 했어요 2시간도 안걸리는 거리더라구요 하이킹하는 코스중에 있는 리펠호수에 반영된 마테호른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 또한 큰 즐거움이었어요 ^^
그리고 패러글라이딩을 하기위해 직원분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안오시더라구요, 이날 바람이 심하게 불었는데 그날의 모든 패러글라이딩 예약이 취소되었다구 ㅜ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진행할 수가 없고, 제 예약을 포함한 모든 패러글라이딩 예약이 취소됐더라구 체르마트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마테호른을 보며 하늘을 꼭 날아보고 싶었는데 하늘의 허락이 주어져야 할수 있는 액티비티더라구요
아쉽지만 그렇게 마테호른을 하산했습니다 ^^
패러글라이딩을 안했더니 예상보다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수네가 전망대까지 다녀왔어요
고르너그라트열차 탑승장 옆길로 쭉 들어가면 수네가 전망대 가는 케이블카가 또 있더라구요 5분정도 올라가면 수네가 전망대가 나옵니다
체르마트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이렇게 수네가에서 마무리하고 저는 숙소로 돌아와 귀국 준비를 했습니다 ^^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었어요, 혼자 처음하는 여행이기도 했고 거기다가 유럽여행이어서 매순간 모든것들이 크게 마음에 새겨졌어요
다니면서 불편한점도 크게 없었고, 여행사에서 준비해주신 각종 티켓이나 바우처들을 알려주신대로 잘 이용하며 여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여행도 샬레여행사를 이용할 생각이에요,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구요 덕분에 정말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이번 추석황금연휴를 이용하여 파리-스위스 5박7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해외여행이라고는 수년전에 태국을 한번 다녀온게 다였는데, 이번 장기 연휴를 기회삼아 유럽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어요 그것도 여자 혼자서요! ㅎㅎ
아무래도 여행경험이 없는 제가 처음에 어떻게 여행준비를 할까 고민하면서 전문적인 유럽여행사를 선택해야겠다고 막연하게만 생각했었어요. 여러 여행사 웹사이트를 돌면서 대략적으로 체크후에 샬레트래블앤라이프가 유럽여행사에 있어서 가장 전문적으로 보여졌고 선택하게 되었어요
저는 10개월전에 예약을 시작했어요 혼자하는 여행이라 싱글차지 등 비용이 더 들기 때문에 이런부분과 추석연휴 성수기 티켓이라는 점도 감안했을 때 적지 않은 여행경비였지만 받아들일수 있는 정도의 경비였어요. 아 참고로 저는 항공과 숙박만 이용하는 에어텔이었어요
여행 한달전에 담당자분과 OT시간을 갖는데, OT전에 저는 먼저 스스로 일정을 다 짜보고 궁금한 사항들을 꼼꼼히 정리해서 갔고, 제 일정이 현실성이 있는지 그리고 궁금사항 등을 모두 확인받으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또 여행사자체에서도 추천일정을 다 짜서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정리한 일정과 비교도 해보면서 더 꼼꼼히 계획을 할 수 있었어요
거기다 여행용파우치 세트, 기내용슬리퍼, 멀티탭 등 유용한 선물도 주셔서 감사했어요 ^^
이렇게 일정을 다 짜고 각종 항공, 열차티켓 등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숙지한 후에 드디어 출발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추석연휴에 엄청난 인파가 인천공항에 몰려들 것을 예상해서 저는 5시간전에 공항에 갔어요 그런데도 빠듯하게 출국을 할수 있어서 정말 심장이 조마조마 했어요 ㅋㅋ
그렇게 저의 첫 유럽여행지 파리로 출국합니다 ^^
1일차
장시간 비행후 파리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나오니 안내받은대로 호텔픽업서비스 기사님이 제 이름 푯말을 듣고 계시더라구요 ㅎㅎ 저는 이런저런 사정으로 도착하는 시간이 늦어서 호텔픽업서비스를 받게 되었어요
숙소로 가는 동안 창밖풍경을 보면서 아 내가 정말 파리에 왔구나!! 느꼈죠!! 어쩜 길거리 풍경 하나하나가 그렇게 멋있던지요 ㅜㅜ
숙소는 리옹역과 인접해있는 아담하고 깨끗한 곳이었어요 픽업기사님이 짧은기간 파리 추천코스도 알려주시고 파리의 첫 인상이 정말 좋았어요!!
짐을 풀고 바로 파리를 느끼러 나갑니다 ㅎㅎ
제일 처음 찾은 관광지는 노트르담성당, 생샤펠성당이에요, 그리고 루브르박물관, 퐁네프다리, 예술의 다리 등 인접해있는 스팟을 가볍게 돌았어요
2일차
이튿날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서 밤 늦게까지 돌아다녔어요
먼저 하루종일 돌아다니기 위해서 대중교통 일일권인 모빌리스를 끊었어요
사전에 블로그 등에서 학습을 하고 갔더니 어렵지 않게 발권할수 있었어요 ㅎㅎ
아침부터 몽쥬약국에 들려서 잔뜩 쇼핑을 한후에 숙소로 다시 돌아와 짐을 놓고 진짜 관광을 시작했어요
이날 코스는 콩코르드광장을 시작으로 샹제리제거리, 개선문, 몽마르뜨언덕, 사크레쾨르성당, 에펠탑, 센느강유람선 이렇게 쭉 관광했어요
하루동안에도 충분히 돌아다닐수 있는 거리더라구요 제가 워낙 걷는걸 좋아하기도 해서 괜찮았어요 ^^
개선문의 유명 스팟에서 줄서서 기다리며 인증샷도 찍고 저는 개선문 전망대 위까지 올라갔어요
그리고 제가 가장 감동받았던 반짝이는 에펠탑의 모습, 이건 정말 보자마자 아무말도 안나오고 한참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어요 가까이에서 바라보다가 멀리 샤오우궁쪽으로 가서도 한참 바라보다 왔네요 ^^
야간 센느강 유람선 타면서는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피곤해서 살짝 졸았구요 ㅋㅋ
파리여행하면서 걱정했던 몇가지가 프랑스인들은 영어도 잘 안쓰고 불친절하고, 소매치기등 안전상의 위협도 많다는 거였는데, 제가 직접 경험한 파리는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제가 도움을 청하고 궁금한점을 물어봤던 모든 사람들이 다 친절했고, 소매치기 위험도 전혀 못느꼈어요, 거기다가 대중교통도 아주 잘되어 있어서 혼자 다니는데 불편한점이 거의 없어서 놀랬어요 이건 물론 사전에 제가 이런저런 공부를 하고온 덕도 있구요 ^^
3일차
그리고 저는 이제 스위스 루체른으로 이동합니다!
TGV열차를 이용해서 스위스로 이동했어요 2등석칸을 타고 이동했는데 플랫폼이나 승강장을 찾는데도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헷갈릴때는 전광판을 수시로 확인했고, 역무원들에게도 재차 확인해서 잘 승차할수 있었어요~
그렇게 넘어온 스위스는 정말 예뻤어요, 파리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딱 동화속에 들어온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제가 묵은 루체른의 숙소는 루체른역 바로 옆에 인접해 있어서 이동하기도 편했구요, 루체른은 참 작은 도시라 반나절이면 주요 관광지를 다 둘러볼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유롭에 걸으면서 루체른을 쭉 돌아봤습니다 ^^
카펠교, 구시가지, 빈자의사자상, 천주교 성당 이렇게 쭉 돌아봤어요
밤에는 다시 카펠교근처로 가서 야경을 보면서 여행지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들과 맛있는 저녁도 먹었구요 ^^
4일차
루체른에서의 하루도 지나고 저는 이 여행의 최종 목적이었던 스위스 체르마트로 이동합니다.
체르마트의 마테호른을 보기위해 이 여행을 계획했었어요 엄청 설레는 마음으로 다시 스위스열차를 이용해서 이동을 했습니다 ^^
체르마트로 가는 열차는 그 풍경이 정말 예술이더라구요 청정국가 스위스에 걸맞게 아름다운 풍경에 정말 넋을 잃고 계속 창밖만 바라봤네요 ㅎㅎ
스위스열차는 시간도 정확하고 환승하는것도 플랫폼 번호만 확인하면 쉽더라구요
드디어 도착한 체르마트!! 루체른처럼 체르마트도 작은 마을이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정말 예뻐서 놀랐어요, 환경을 위해 자동차도 오직 전기차만 다니더라구요
첫날은 체르마트 마을 전체를 전반적으로 산책하며 둘러보고 Fun Activity 라고 짚와이어를 타고 다니는 극기훈련 같은? 것도 했어요 ㅋㅋ 그리고 다음날 가능한 시간을 확인해서 패러글라이딩도 예약을 했어요!! 저는 다음날 아침일찍 마테호른에 오를거라서 점심시간쯤 산악지대에서 패러글라이딩업체 분들과 만나기로 예약을 했어요
5일차
체르마트 둘째날! 드디어 기대하던 마테호른을 보러 올라갑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오르는 동안 날씨가 맑음에 정말 감사했어요 구름한점 없이 맑아서 마테호른이 선명히 보이더라구요
전망대에 도착해서 감탄감탄을 하며 감상하고 따뜻한 커피도 한잔 ^^
그리고 내려오는 길은 짧은 코스 하이킹을 했어요 2시간도 안걸리는 거리더라구요 하이킹하는 코스중에 있는 리펠호수에 반영된 마테호른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 또한 큰 즐거움이었어요 ^^
그리고 패러글라이딩을 하기위해 직원분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안오시더라구요, 이날 바람이 심하게 불었는데 그날의 모든 패러글라이딩 예약이 취소되었다구 ㅜ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에 진행할 수가 없고, 제 예약을 포함한 모든 패러글라이딩 예약이 취소됐더라구 체르마트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었어요 마테호른을 보며 하늘을 꼭 날아보고 싶었는데 하늘의 허락이 주어져야 할수 있는 액티비티더라구요
아쉽지만 그렇게 마테호른을 하산했습니다 ^^
패러글라이딩을 안했더니 예상보다 시간이 좀 여유가 있어서 수네가 전망대까지 다녀왔어요
고르너그라트열차 탑승장 옆길로 쭉 들어가면 수네가 전망대 가는 케이블카가 또 있더라구요 5분정도 올라가면 수네가 전망대가 나옵니다
체르마트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이렇게 수네가에서 마무리하고 저는 숙소로 돌아와 귀국 준비를 했습니다 ^^
정말 잊지 못할 여행이었어요, 혼자 처음하는 여행이기도 했고 거기다가 유럽여행이어서 매순간 모든것들이 크게 마음에 새겨졌어요
다니면서 불편한점도 크게 없었고, 여행사에서 준비해주신 각종 티켓이나 바우처들을 알려주신대로 잘 이용하며 여행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여행도 샬레여행사를 이용할 생각이에요,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구요 덕분에 정말 좋은 여행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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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 안녕하세요~ 고객님 샬레트래블 입니다. 아직 시차 적응 중이실텐데 이렇게 멋진 후기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추억과 함께 추석연휴를 더욱 풍성히 보내셨다니 기분이 좋네요~ 고객님께서 여행하시면서 만든 행복한 기억이 고객님의 일상에 활력이 되어 멋진 가을의 나날을 보내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멋진 추억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음번 여행 계획 있으실때 다시 연락 주시면, 보다 성심껏 일정 준비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2017.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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