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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Photo & Story
제목 : 결혼 10주년 기념 스위스 여행
저희 부부는 신혼여행을 이탈리아로 갔다 왔었는데 그때 여행 후 이탈리아와 가까운 스위스를 못 가본것이 아쉬워 결혼 10주년에는 스위스를 가자며 남편과 약속 했었어요
스위스는 정말 동화 같다는 지인의 말에 항상 마음속에 스위스를 그려왔었는데 벌써 결혼 10주년,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스위스 여행을 갔다 왔답니다
자유여행을 하기로 하고 항공권, 숙박등 어떻게 할까 고민하며 인터넷으로 찾아 보던 중
스위스 전문 여행사이트를 발견했어요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스위스 패스도 예약할 수 있고, 나에게 맞는 맞춤 여행을 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샬래트래블로 결정을 하고
가고싶은 날짜, 여행하고 싶은 도시들등 남편과 상의 하여 샬래트래블과 통화 후 항공권,숙박까지 예약을 했답니다
스위스로 떠나기 3주전 샬레트래블 여행사로 오면 저희가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맞춤 가이드북과 함께 설명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샬레트래블 여행사에 찾아갔었어요
가서 맞춤 가이드북과 함께 설명을 들으며 여행 팁도 알려 주셨고, 저희가 궁굼한거 질문도 하며 완벽한 여행을 준비했답니다
무엇보다 스위스 기차여행 필수품, 스위스 패스와 저희가 타려고 했던 빙하특급열차등 하루 하루 기차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을 해서 기차표를 주셨고
기차 시간표와 버스 시간표 까지 챙겨 주셔서 솔직히 저는 별로 알아본것도 없이 스위스 음식이 맛이 없다는 말에 먹을것만잔득 챙겨서 출발했네요
루프트한자를 타고 독일을 경유하여 스위스에 도착했어요 첫날은 취리히 공항과 가까운 호텔에서 자고
둘째날은 기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갔답니다
스위스는 기차 시간이 참 정확하고 기차역마다 코인 락커가 있어 캐리어 가방도 넣어놓고 편하게 여행했네요
루체른에서는 호수와 함께 카펠교를 건너며 빈사의 사자상을 보고 유람선도 탔어요
그렇게 루체른을 보고 저녁에 그린델발트로 이동하여 호텔을 찾았어요
저희는 폰에 인터넷 연결을 해놓지 않아 호텔 갔을 때 와이파이로만 인터넷을 잠깐 하곤 했는데요
가이드북에 있는 지도만으로 호텔 찾는데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거의 도착역과 가까이 호텔이 자리잡고 있어 찾기가 쉽더라고요
다음날 융프라우요흐로가기전 인터라켄으로 가서 10주년 기념 스냅사진을 찍었어요
스냅 사진은 미리 찾아보고 예약해서 작가와 만나서 사진 촬영을 했는데 역시 배경이 그림 같아서 인생 샷 남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스위스 여행을 계획중이라며 스냅사진 추천 드려요 주위에서 다 멋지다고 하더라고요 사진도 올려 봅니다
사진을 찍고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요흐로 향해 기차를 타고 출발 하였는데 융프라우요흐가다와갈때쯤 저는 속이 너무 안좋더라고요 고지가 높다보니 귀도 아프고 그랬네요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대로고산증약을 준비 하려고 했으나 약국에서는 따로 팔지는 않더라고요 혹시 모르니 저처럼 비닐봉지라도 챙겨가세요
융프라우요흐에 도착하니 배가 고파서 챙겨간 컵라면을 먼저 먹었어요 컵라면은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가는것을 추천 드려요 용프라우요흐에서도 컵라면을 판매하나 너무 비싸며, 뜨거운 물도 사먹어야 한다는 말도 미리 듣고 갔으나 챙겨 가기가 힘들어 뜨거운 물을 사먹었네요
이날 날씨가 햇빛도 비추고 좋았었는데 생각했던대로 융프라우요흐는 조금 춥더라고요 저희는 미리 챙겨갔던 고어텍스 자켓을 기차에서 내리기 전에 미리 챙겨 입고, 저는 추위를 아주 많이 타는 편이라서 반팔 티셔츠에 가디건, 고어텍스 자켓 이렇게까지 입었었답니다
눈을 만져보고 싶어서 미리 장갑도 챙겨갔었는데 좋더라고요
이번 스위스 여행을 위해 셀카봉도 샀었는데 용프라라우요흐에서 멋진 만년설을 배경으로 둘이서 사진 많이 짂었답니다 셀카봉챙겨가시면 멋진 배경으로 사진 더 많이 찍을 수 있으실거예요
다음날은 몽트뢰로 이동했어요 짐을 코인락커에 맡기려고 하니 큰 캐리어 가방을 넣을 수 있는곳이 가득 차있어서 코인락커가 있는 곳에서 한층 내려오니 돈을 내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갔을때는 저녁 6시 까지는 짐을 맡길 수 있었답니다
호숫가를 둘러보고 시옹성 가는 배를 탔어요
시옹성을 둘러보고 배가 오길래 몽트뢰가는줄 알고 탔는데 한참 돌아서 가더라고요 시옹성 보고 몽트뢰로돌아갈때 꼭 물어보고 타거나 버스를 이용하는것도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시용성에서 타는배는 바로 다 몽트뢰로 가는 줄 알고 탔다가 다른 몇곳에 배가 들렸다 가느라 한참 돌아서 갔네요
몽트뢰역으로 다시 돌아가서 맡겨놓았던 짐을 찾고 체르맛으로 이동했어요 다음날 체르맛 기차역 건너편에 있는 고르너그라트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다녀 왔답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라 스위스의 마터호른을 보고 정상에서 커피도 한잔 마셨습니다.
오후 3시쯤 되었을까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찾아 다녔는데 체르맛에 있는 음식점들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들어갈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맥도날드가서 햄버거를 먹었네요 한국보다는 맛이 없었으나 햄버거 맛은 비슷했어요
다음날은 빙하특급열차를 타고 체르맛에서쿠어로 이동 했어요 약 다섯시간이 넘는 기차안에서 창밖으로 풍경도 보고 미리 예약해놓은 점심도 먹었는데요
제 입맛에는 너무 안맞아 가방에 챙겨 놓았던 고구마 말린것과 초콜릿을 먹었네요
스위스의 도시들을 이동할 때 기차 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거 많이 챙겨가서
기차 안에서 잘 먹었답니다
쿠어로 도착해서 또 기차를 타고 스쿠올로 이동했어요
그런데 이날은 기차를 너무 오래 타다 보니 그림 같은 풍경도 잠시, 조금 지루하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폰에 저장해 놓았던 놓았던 음악도 듣고 잠도 자면서 시간은 금방 가더라고요
드디어 남편이 제일 기다렸던 여행지 스쿠올에 도착 했어요 스쿠올에 온천 센터가 있어 온천을 즐기면서 몸의 피로를 풀고 가겠다고 했었거든요 도착해서 호텔에 바로 체크인 하고 벨베데레 호텔의 온천 센터로 향했답니다
스위스에 와서 온천을 즐길줄이야... ... 다른 나라에 와서 즐기는 온천은 처음인지라 정말 좋았어요!
다음날에는 스쿠올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가까운 과르다에 갔다왔어요 사실 과르다는 스위스 여행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은 아닌 것 같은데 저는 과르다가 스위스 여행에서 제일 기억이 남네요
각 집마다 각각 다른 모양의 문과 그림들에 눈이 가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남편과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과르다를 보고 다시 스쿠올로 돌아와 온천을 또 즐겼네요 실외 온천도 있어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온천을 즐겼습니다
다음날은 스쿠올에서 취리히로 이동하여 취리히 중앙역 호텔에 짐을 맡기고 마지막 여행지 베른으로 갔어요 연방의사당을 본 후 의사당 바로 앞에서 출발하는 10번 버스를 타고 장미공원으로 갔답니다
가이드북에 장미 공원 안에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따라 걸으면 베른의 상징인 곰 공원이 있다고 하였는데
진짜 내리막길을 따라 걸으니 곰 공원이 나왔어요
이렇게 상세하게 쓰여져 있는 가이드북 덕분에 찾아가기가 정말 수월했네요
아쉽지만 벌써 마지막 날이 되었어요 취리히의 번화가인 반 호프 거리를 산책하며 기념품 가게에 들려 지인들에게 줄 기념품을 사고 취리히 중앙역으로 가서 공항역 가는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취리히 공항역에서 비행기표를 발권할 때 한국에서 처럼 항공사 안내데스크를 찾아서 발권 하려고 했더니 기계에서만 발권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계에 여권을 대고 정보를 입력하니 비행기표 발권이 되었답니다
한국에 돌아와 스위스 여행기를 쓰고 있는 지금 스위스의 그림 같은 풍경들이 하나 하나 다 생각 나네요
스위스는 정말 발이 닿는 곳곳이 한폭의 그림이였던것 같아요
샬레트래블앤라이프에서 준비해준 가이드북, 지도, 기차시간표 등으로 가이드없이
영어도 잘 못하는 우리 부부가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었기에 다음 여행도 샬레트래블앤라이프를 찾을거예요
3년 뒤에는 아이들과 함께 캐나다 여행을 약속했으며
그때 또 샬레캐나다의 문을 두드리려고 합니다
스위스는 정말 동화 같다는 지인의 말에 항상 마음속에 스위스를 그려왔었는데 벌써 결혼 10주년,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스위스 여행을 갔다 왔답니다
자유여행을 하기로 하고 항공권, 숙박등 어떻게 할까 고민하며 인터넷으로 찾아 보던 중
스위스 전문 여행사이트를 발견했어요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스위스 패스도 예약할 수 있고, 나에게 맞는 맞춤 여행을 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샬래트래블로 결정을 하고
가고싶은 날짜, 여행하고 싶은 도시들등 남편과 상의 하여 샬래트래블과 통화 후 항공권,숙박까지 예약을 했답니다
스위스로 떠나기 3주전 샬레트래블 여행사로 오면 저희가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맞춤 가이드북과 함께 설명을 해주신다고 하셔서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샬레트래블 여행사에 찾아갔었어요
가서 맞춤 가이드북과 함께 설명을 들으며 여행 팁도 알려 주셨고, 저희가 궁굼한거 질문도 하며 완벽한 여행을 준비했답니다
무엇보다 스위스 기차여행 필수품, 스위스 패스와 저희가 타려고 했던 빙하특급열차등 하루 하루 기차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을 해서 기차표를 주셨고
기차 시간표와 버스 시간표 까지 챙겨 주셔서 솔직히 저는 별로 알아본것도 없이 스위스 음식이 맛이 없다는 말에 먹을것만잔득 챙겨서 출발했네요
루프트한자를 타고 독일을 경유하여 스위스에 도착했어요 첫날은 취리히 공항과 가까운 호텔에서 자고
둘째날은 기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갔답니다
스위스는 기차 시간이 참 정확하고 기차역마다 코인 락커가 있어 캐리어 가방도 넣어놓고 편하게 여행했네요
루체른에서는 호수와 함께 카펠교를 건너며 빈사의 사자상을 보고 유람선도 탔어요
그렇게 루체른을 보고 저녁에 그린델발트로 이동하여 호텔을 찾았어요
저희는 폰에 인터넷 연결을 해놓지 않아 호텔 갔을 때 와이파이로만 인터넷을 잠깐 하곤 했는데요
가이드북에 있는 지도만으로 호텔 찾는데 어려움이 없었답니다
거의 도착역과 가까이 호텔이 자리잡고 있어 찾기가 쉽더라고요
다음날 융프라우요흐로가기전 인터라켄으로 가서 10주년 기념 스냅사진을 찍었어요
스냅 사진은 미리 찾아보고 예약해서 작가와 만나서 사진 촬영을 했는데 역시 배경이 그림 같아서 인생 샷 남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스위스 여행을 계획중이라며 스냅사진 추천 드려요 주위에서 다 멋지다고 하더라고요 사진도 올려 봅니다
사진을 찍고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요흐로 향해 기차를 타고 출발 하였는데 융프라우요흐가다와갈때쯤 저는 속이 너무 안좋더라고요 고지가 높다보니 귀도 아프고 그랬네요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대로고산증약을 준비 하려고 했으나 약국에서는 따로 팔지는 않더라고요 혹시 모르니 저처럼 비닐봉지라도 챙겨가세요
융프라우요흐에 도착하니 배가 고파서 챙겨간 컵라면을 먼저 먹었어요 컵라면은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가는것을 추천 드려요 용프라우요흐에서도 컵라면을 판매하나 너무 비싸며, 뜨거운 물도 사먹어야 한다는 말도 미리 듣고 갔으나 챙겨 가기가 힘들어 뜨거운 물을 사먹었네요
이날 날씨가 햇빛도 비추고 좋았었는데 생각했던대로 융프라우요흐는 조금 춥더라고요 저희는 미리 챙겨갔던 고어텍스 자켓을 기차에서 내리기 전에 미리 챙겨 입고, 저는 추위를 아주 많이 타는 편이라서 반팔 티셔츠에 가디건, 고어텍스 자켓 이렇게까지 입었었답니다
눈을 만져보고 싶어서 미리 장갑도 챙겨갔었는데 좋더라고요
이번 스위스 여행을 위해 셀카봉도 샀었는데 용프라라우요흐에서 멋진 만년설을 배경으로 둘이서 사진 많이 짂었답니다 셀카봉챙겨가시면 멋진 배경으로 사진 더 많이 찍을 수 있으실거예요
다음날은 몽트뢰로 이동했어요 짐을 코인락커에 맡기려고 하니 큰 캐리어 가방을 넣을 수 있는곳이 가득 차있어서 코인락커가 있는 곳에서 한층 내려오니 돈을 내고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갔을때는 저녁 6시 까지는 짐을 맡길 수 있었답니다
호숫가를 둘러보고 시옹성 가는 배를 탔어요
시옹성을 둘러보고 배가 오길래 몽트뢰가는줄 알고 탔는데 한참 돌아서 가더라고요 시옹성 보고 몽트뢰로돌아갈때 꼭 물어보고 타거나 버스를 이용하는것도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시용성에서 타는배는 바로 다 몽트뢰로 가는 줄 알고 탔다가 다른 몇곳에 배가 들렸다 가느라 한참 돌아서 갔네요
몽트뢰역으로 다시 돌아가서 맡겨놓았던 짐을 찾고 체르맛으로 이동했어요 다음날 체르맛 기차역 건너편에 있는 고르너그라트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다녀 왔답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올라 스위스의 마터호른을 보고 정상에서 커피도 한잔 마셨습니다.
오후 3시쯤 되었을까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찾아 다녔는데 체르맛에 있는 음식점들은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들어갈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맥도날드가서 햄버거를 먹었네요 한국보다는 맛이 없었으나 햄버거 맛은 비슷했어요
다음날은 빙하특급열차를 타고 체르맛에서쿠어로 이동 했어요 약 다섯시간이 넘는 기차안에서 창밖으로 풍경도 보고 미리 예약해놓은 점심도 먹었는데요
제 입맛에는 너무 안맞아 가방에 챙겨 놓았던 고구마 말린것과 초콜릿을 먹었네요
스위스의 도시들을 이동할 때 기차 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보니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거 많이 챙겨가서
기차 안에서 잘 먹었답니다
쿠어로 도착해서 또 기차를 타고 스쿠올로 이동했어요
그런데 이날은 기차를 너무 오래 타다 보니 그림 같은 풍경도 잠시, 조금 지루하기도 하더라고요
하지만 폰에 저장해 놓았던 놓았던 음악도 듣고 잠도 자면서 시간은 금방 가더라고요
드디어 남편이 제일 기다렸던 여행지 스쿠올에 도착 했어요 스쿠올에 온천 센터가 있어 온천을 즐기면서 몸의 피로를 풀고 가겠다고 했었거든요 도착해서 호텔에 바로 체크인 하고 벨베데레 호텔의 온천 센터로 향했답니다
스위스에 와서 온천을 즐길줄이야... ... 다른 나라에 와서 즐기는 온천은 처음인지라 정말 좋았어요!
다음날에는 스쿠올 기차역에서 기차를 타고 가까운 과르다에 갔다왔어요 사실 과르다는 스위스 여행때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은 아닌 것 같은데 저는 과르다가 스위스 여행에서 제일 기억이 남네요
각 집마다 각각 다른 모양의 문과 그림들에 눈이 가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남편과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과르다를 보고 다시 스쿠올로 돌아와 온천을 또 즐겼네요 실외 온천도 있어서 멋진 풍경을 보면서 온천을 즐겼습니다
다음날은 스쿠올에서 취리히로 이동하여 취리히 중앙역 호텔에 짐을 맡기고 마지막 여행지 베른으로 갔어요 연방의사당을 본 후 의사당 바로 앞에서 출발하는 10번 버스를 타고 장미공원으로 갔답니다
가이드북에 장미 공원 안에서 이어지는 내리막길을 따라 걸으면 베른의 상징인 곰 공원이 있다고 하였는데
진짜 내리막길을 따라 걸으니 곰 공원이 나왔어요
이렇게 상세하게 쓰여져 있는 가이드북 덕분에 찾아가기가 정말 수월했네요
아쉽지만 벌써 마지막 날이 되었어요 취리히의 번화가인 반 호프 거리를 산책하며 기념품 가게에 들려 지인들에게 줄 기념품을 사고 취리히 중앙역으로 가서 공항역 가는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취리히 공항역에서 비행기표를 발권할 때 한국에서 처럼 항공사 안내데스크를 찾아서 발권 하려고 했더니 기계에서만 발권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계에 여권을 대고 정보를 입력하니 비행기표 발권이 되었답니다
한국에 돌아와 스위스 여행기를 쓰고 있는 지금 스위스의 그림 같은 풍경들이 하나 하나 다 생각 나네요
스위스는 정말 발이 닿는 곳곳이 한폭의 그림이였던것 같아요
샬레트래블앤라이프에서 준비해준 가이드북, 지도, 기차시간표 등으로 가이드없이
영어도 잘 못하는 우리 부부가 멋진 여행을 할 수 있었기에 다음 여행도 샬레트래블앤라이프를 찾을거예요
3년 뒤에는 아이들과 함께 캐나다 여행을 약속했으며
그때 또 샬레캐나다의 문을 두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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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 | 안녕하세요, 김화연님 잘 다녀오셨다는 소식과 함께 이렇게 멋진 추억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이 너무 멋지게 찍어주셔서 역시 스위스 구나!! 고객님 사진을 보며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팁들을 다른 고객님들께 공유해야 겠어요~ 세세한 정보 남겨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이번 여행의 추억이 고객님의 일상에 활력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번 여행 계획때 저희 샬레트래블을 다시 찾아주시면 보다 성심껏 도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2017.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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