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7박 9일 프라하.비엔나 여행


6월 1일 프라하
klm항공 네덜랑드경유.  좌석간격 좁고 비행기가 아주 오래된듯한 느낌이였고 네덜란드에서 프라하가는 편은 시외버스 타는 느낌이 들정도로  스튜어디스들이 끊임없이 수다를 떨고.
돌라오는 편은 에어프랑스 .쾌적했구요.대한항공이 갑이였어요. 서비스가 최고였어요.
 공항에서 공항버스로 호텔을 찾아가는데  구글지도가 있어 어렵지 않게 찾아갔구요.
yasmin  hotel 이였는데  바츨라프 광장과 가까웠고 조식도 괜찮았고 룸상태도 좋았습니다.
다만 엘리베이터와 먼 구석자리라 좀 불편했구요.
지아자 화자품점도 바로 뒷블럭이라 가까웠구요.(지아자 발크림 강추예요)
바츨라프광장에 길거리 핫도그가 참 맛있었어요.

6월2일
드레스덴.
스튜던트에이전시 버스를 예매하고 갔는데 버스는 좋았습니다만  돌아오는 편은 3시간 가까이 연착되는 바람에
고생했습니다.돌아오는 편은 기차나 5시 전에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프라하에 비하면 유적지가 좀 시시한  느낌이 들지만 현대와 공존하는 ,독일만의 느낌을 받았구요.
중앙역근처엔 쇼핑몰이 많아 쇼핑하긴 좋겠더라구요.dm. h&m .라미펜 싸요
블로그에 유명한 학센을 먹엇는데 향신료와 돼지냄새가 너무심해서 별루였어요.
차라리 신시가지에 사람 많은 피자집이 더 맛있었어요

6월3일
프리투어로 프라하 성당에 갔습니다.
가기전 동유럽 문화도시기행이라는 책을 읽고 간것 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야경은  9시이후라야 해가 지는데 카를교 전망대엔  중국인들이 창문마다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잇으니 해지기전에 올라가시는 걸 추천드려요.그런데 자리가 좁아서 오래 있긴 힘들어요.

6월4일
체스키로 버스당일 치기 했습니다.
이동거리가 있어서인지  좀 더 머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골이였구요.마을 초입의  krcma v satlaveske  의 바베큐셋트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단체투어나 중국인들이 많으니 12시전에 가셔야  덜 기다립니다.저흰 12시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갔습니다.
이날이 일요일이였는데  일요일엔 지하철 화장실 문닫는거 .차표는 동전으로만 자판기에서 되는거 참고 하세요

6월5일
기차타고 비엔나로
기차표에 플렛폼이  출발 15분전쯤 떠서 긴장 대기 상태였습니다.
전광판 맨 오른쪽이 플렛폼 위치 입니다.

비엔나 중앙역에서 호텔 levante 까지 우버 택시로 7유로 나왔습니다
관광지까지는 걸어서 20분이상 거리라 좀 불편했고 사전에 후기가 적어서 불안 했는데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조식도 깔끔했고 천장이 높아 답답하지 않았지만 방음이 전혀 안되요.
그리고 예약하실때 허니문이라고 해주셧는지 초콜렛조각케익과 샴페인 ,꽃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결혼 20주년여행이였는데 기분 좋았어요
미술사 박물관을 두시간만에 촉박하게 봤는데 꼼꼼하게 봤으면 4시간정도이상은  있어야 할것 같아요
한글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 좋았습니다
비엔나는 구글지도에 정보가 없어서 처음엔 우버택시를 이용했습니다.
현지지도와 지하철 노선도를 보시면 생각보다 이동하실만 합니다.\
그리고 화장실 비용이 비싸요. 적게는 0.5유로(600원)~1유로 예요.
대부분은 식당 ,박물관에서 해결하고  비엔나시내에 앙커시계근처에 3층짜리 슈퍼merkur가 있는데 3층 화장실이 깨끗하고 공짜예요.

6월6일
쇤부룬 궁전 ,우버택시로 9유로 나왓어요.한글 오디오 가이드가 무료입니다
궁전밖에 3.8유로 내고 정원보는게 있는데 거긴 가지마세요,다 보는데 2분? 볼것도 없고
왜 거길 돈받는지 모르겠어요,
동물원쪽으로 정원이 훨씬 더커요.
립오브 비엔나는  메일로 미리 예약하고 갔는데 가격도 싸고 맛있었어요.
예약해야만  식사가능한것 같았어요.

6월7일
원데이 교통권이용
벨베데레궁에  크림튼 그림보러 갔습니다
오디오 가이드가 없어 좀  아쉬웠습니다.
근처에 살렘브로우라는 바베큐 립집에 갔는데 립오브 비엔나가 제입맛엔 더 맛있었습니다
비엔나는 야경은 별로 없고 .다니다 보면 젤라또가 우리나라 보다 싸고 맛있어서 여러번 먹었습니다

6월8일
공항으로
경유지인 파리에서 택스리펀을 찾는데 애먹었습니다. 비엔나에서 구입한 루이비통을 들고 갔거든요.
결론은 나가서 리펀 받고 재입장 했습니다. 경유시간이 4시간이라 망정이지 못받을 뻔 했어요
가능하면 출발지에서 케리어 에 넣고  리펀 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

9일 도착후
인천공항 지하 스넥코너에서 떡볶이 먹고 마무리~

제가 다시 간다면
대한항공 직항으로 .샬레트레블로~
처음 예약할때부터  전문적인 지식으로 스케줄을 짜주셔서 거의 그대로 움직인 것 같아요.
보내주신 여행키트도 유용하게 잘썼구요,
주변에 추천하고 있어요~


사진용량이 크다는데 . .전 할 줄 몰라 올라가는 사진만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