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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Photo & Story
제목 : 신들이 쉬어간 천국. 그리스
여행을 좋아하는 지라 항상 남들이 자주 가는 곳 보다 내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곳을 가는 편이다. 1년에 꼭 1-2번은 나가면서도 아직 미주, 파리, 독일, 영국 등과 같이 잘 알려진 곳은 못가봤다. 늘 그렇듯 미리 짠 계획보다 갑자기 떠나는 것을 좋아하는 지라. 이번 목적지는 신들의 나라 그리스. 직항이 없어 모스크바를 거쳐 갔다.
아테네를 가면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 파르테논 신전을 꼭 가야겠다는 생각에
직행했다.
극성수기를 지나서였는지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전면은 공사중이라 아쉬웠지만 앞뒤가 거의 똑같아서 후면에서 사진 찍고 왔다..기둥을 볼 때면 어떻게 저걸 세웠는지...대단할 따름이다.
처음 목적지는 산토리니. 짧은 기간에 여러 곳을 보고 싶어 국내에서도 항공으로 이동을 한지라 항공 스케쥴을 맞추다 보니 산토리니를 제일 먼저 가게 되었다. 설명이 필요없는 곳 아닌가.
성수기를 지나 붐비지 않고 정말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착 해서 알았지만 산토리니는 와인이 유명하다. 술을 좋아하지 않는 내가 완전히 반한 것이 하나 있었으니....바로 빈산토 와인이다. 한 병을 만드는데 포도 10상자가 든다고 하니 달달함이 혀를 쩌린다. 여자들도 충분히 좋아할 것이다 강추!!!
두 병 사들고 와서 선물 하나 주고 한 병 먹었는데. 많이 못사온것이 너무 후회됨.
면세점에 없으며, 국내에선 아직도 찾아보았으나 못구하고 있음.
우린 신혼 부부는 아니었지만, 다른 신혼 부부마냥 스냅사진을 찍었다.
산토리니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정식으로 등록된 3명이 있다하였는데 그 중 1분에게 샬레를 통해서...사진도 많이 찍어 주고 친절하고 좋았다.
산토리니는 작은 섬으로 차로 30분이면 어디든 간다. 대표적으로 피라와 이아 마을인데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 피라. 저기 섬 끝에 보이는 마을이 이아 마을이다.
방 앞에 있는 자구치는 따뜻한 물에 들어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위에 올라가면 수영장은 따로 있는데 우리는 거의 10월이 다되어 가서 수영하기는 조금 추었다.
산토리니 요트 투어. 정말 반드시 가야한다.
오후에 출발하여 중간중간 세워 바다 수영하고 밥 먹고.
술, 음료 마음껏 제공된다.
그리고는 해질 무렵 이아 마을 밑에가서 석양 감상하는데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산토리니를 넘어 미코노스 섬으로 갔다.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서 손예진이 달리던 곳은 이곳이었다.
정말 세상에 이보다 더 아기자기한 곳이 있을까.
밤이 되면 현지인과 관광객이 꽉찬 광란의 밤이 시작된다.
이 아름다운섬이 유럽에서 이비자 다음의 환락의 섬이라는데...
여왕이 사랑한 섬 이드라섬.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 있을 줄이야. 날씨마저 도와서 바닷물이 눈부시다.
물도 깨끗해서 바닥이 훤하게 들어다 보이며, 고기들이 다 보이는데 당장 뛰어 들고 싶다.
실은 샬레에서 예약해준 자킨토스가 목적지였는데, 그리스는 비수기가 지나면 휴식?목적으로 파업이 흔하다고 한다. 마침 올림픽항공의 파업으로 자킨토스에 못가게 되어 아테네에서 하루를 더 머무르나 했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아테네는 크게 볼 것이 많지 않았다. 아크로폴리스 주변이 그래도 볼만하고...아쉬웠던 찰나에 한인 게스트하우스에 하루 머물게 되면서 사장님의 도움으로 밤 10시 넘어 다음날 새벽 출발 여행을 예약!!!!!!!!
하루만에 포로스섬, 이드라섬, 에기나섬을 투어하는 여행이었는데...완전 강추!!!
배 위에서 이뤄지는 공연과 햇살, 바닷 바람은 바다위에서 행복하다는 느낌까지 주었다.
마치 스위스가 산들이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라면, 그리스는 바다의 스위스가 아니었나한다.
대만족 하고 아름다운 사진 많이 얻어서 온 3개 섬 투어. 혹시 그리스를 가게 되면 꼭 추천한다.
이번 여행도 샬레를 통해 급하게 준비한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무탈하게 행복한 추억은 남긴 여행이었다. 기회가 되면 다시 그리스를 찾아 자킨토스와 델피, 메테오라 등 명소들을 더 찾고 싶은 맘이다. 그리스 여행은 대중적으로는 비교적 낯설지만 안전하고 꼭 다시 찾고 싶을 만큼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아테네를 가면 다른 것은 다 제쳐두고 파르테논 신전을 꼭 가야겠다는 생각에
직행했다.
극성수기를 지나서였는지 사람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다. 전면은 공사중이라 아쉬웠지만 앞뒤가 거의 똑같아서 후면에서 사진 찍고 왔다..기둥을 볼 때면 어떻게 저걸 세웠는지...대단할 따름이다.
처음 목적지는 산토리니. 짧은 기간에 여러 곳을 보고 싶어 국내에서도 항공으로 이동을 한지라 항공 스케쥴을 맞추다 보니 산토리니를 제일 먼저 가게 되었다. 설명이 필요없는 곳 아닌가.
성수기를 지나 붐비지 않고 정말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도착 해서 알았지만 산토리니는 와인이 유명하다. 술을 좋아하지 않는 내가 완전히 반한 것이 하나 있었으니....바로 빈산토 와인이다. 한 병을 만드는데 포도 10상자가 든다고 하니 달달함이 혀를 쩌린다. 여자들도 충분히 좋아할 것이다 강추!!!
두 병 사들고 와서 선물 하나 주고 한 병 먹었는데. 많이 못사온것이 너무 후회됨.
면세점에 없으며, 국내에선 아직도 찾아보았으나 못구하고 있음.
우린 신혼 부부는 아니었지만, 다른 신혼 부부마냥 스냅사진을 찍었다.
산토리니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정식으로 등록된 3명이 있다하였는데 그 중 1분에게 샬레를 통해서...사진도 많이 찍어 주고 친절하고 좋았다.
산토리니는 작은 섬으로 차로 30분이면 어디든 간다. 대표적으로 피라와 이아 마을인데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 피라. 저기 섬 끝에 보이는 마을이 이아 마을이다.
방 앞에 있는 자구치는 따뜻한 물에 들어 앉아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이다. 위에 올라가면 수영장은 따로 있는데 우리는 거의 10월이 다되어 가서 수영하기는 조금 추었다.
산토리니 요트 투어. 정말 반드시 가야한다.
오후에 출발하여 중간중간 세워 바다 수영하고 밥 먹고.
술, 음료 마음껏 제공된다.
그리고는 해질 무렵 이아 마을 밑에가서 석양 감상하는데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었다.
산토리니를 넘어 미코노스 섬으로 갔다.
포카리 스웨트 광고에서 손예진이 달리던 곳은 이곳이었다.
정말 세상에 이보다 더 아기자기한 곳이 있을까.
밤이 되면 현지인과 관광객이 꽉찬 광란의 밤이 시작된다.
이 아름다운섬이 유럽에서 이비자 다음의 환락의 섬이라는데...
여왕이 사랑한 섬 이드라섬.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 있을 줄이야. 날씨마저 도와서 바닷물이 눈부시다.
물도 깨끗해서 바닥이 훤하게 들어다 보이며, 고기들이 다 보이는데 당장 뛰어 들고 싶다.
실은 샬레에서 예약해준 자킨토스가 목적지였는데, 그리스는 비수기가 지나면 휴식?목적으로 파업이 흔하다고 한다. 마침 올림픽항공의 파업으로 자킨토스에 못가게 되어 아테네에서 하루를 더 머무르나 했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아테네는 크게 볼 것이 많지 않았다. 아크로폴리스 주변이 그래도 볼만하고...아쉬웠던 찰나에 한인 게스트하우스에 하루 머물게 되면서 사장님의 도움으로 밤 10시 넘어 다음날 새벽 출발 여행을 예약!!!!!!!!
하루만에 포로스섬, 이드라섬, 에기나섬을 투어하는 여행이었는데...완전 강추!!!
배 위에서 이뤄지는 공연과 햇살, 바닷 바람은 바다위에서 행복하다는 느낌까지 주었다.
마치 스위스가 산들이 아름다운 동화의 나라라면, 그리스는 바다의 스위스가 아니었나한다.
대만족 하고 아름다운 사진 많이 얻어서 온 3개 섬 투어. 혹시 그리스를 가게 되면 꼭 추천한다.
이번 여행도 샬레를 통해 급하게 준비한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무탈하게 행복한 추억은 남긴 여행이었다. 기회가 되면 다시 그리스를 찾아 자킨토스와 델피, 메테오라 등 명소들을 더 찾고 싶은 맘이다. 그리스 여행은 대중적으로는 비교적 낯설지만 안전하고 꼭 다시 찾고 싶을 만큼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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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 안녕하세요~ 고객님 소중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셨나요~? 다음여행에도 샬레트래블과 함께 하길 바랄께요~ 행복하세요~ |
| 2017.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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