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허니문 7박9일 여행후기

인생에 살면서 단한가지 무엇을 보고 싶냐고 물으면
난 망설이지 않고 "오로라"라고 대답할것이다..
그래서 떠나게된 환상적인 신혼여행 오로라 투어
남편과 일심동체가 되어서 함께 떠났다
눈앞에서 아른거리는 환상적인
오로라 모습은 내평생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내 머리 위로 쏟아지던 그 오로라는 정말 황홀하고
아름다움 그자체였다..
그 스토리를 이제 풀어보도록 하겠다

1일차
인천공항에서 핀에어를 타고
핀란드 헬싱키 공항에 도착했다
총 비행시간은 9시간
그리고 대기시간 1시간후
독일 베를린 도착
독일 공항에 도착하니 호텔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놓아서
벤츠를 몰고 우리를 마중나와 있었다.
우리 둘다 처음 유럽여행이라 설레고 낯설었는데
운전기사 아저씨가 편안하게 대화를 해주셔셔
안심을 하던차에 우리 숙소앞에 도착해서
짐을 풀고 하루 여정을 마무리 하였다.
 
샬레트레블에서 주신 메뉴얼데로 따라하니
초보자도 쉽게 알아보고 할수 있었다.
정란희 담당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항공편 예약부터 숙소예약까지 전부다 일사천리로 해주시고
모르는게 있으면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도 잘해주시고
자주 전화해두 귀찮아 하지않고 친절히 설명해주셔셔
안심이 되었던거 같다.
이 분 덕분에 우리 여행이 성공적이였던거 같다.

그리고 2일차
독일 베를린 자유여행
메뉴얼에 적힌 추천 여행코스를 보면서
호텔앞에서 버스를 타고 베를린 돔이랑
브란덴 부르크 문을 방문하였다
독일은 교통이 잘되어있어서
처음 가는 사람도 아주 쉽게 길을 찾을수 있었다.
메뉴얼에도 아주 상세히 적혀있어서
누구나 따라 할수 있는 정도 였다.
독일의 건물의 웅장함에 또 한번 감탄을 자아내며
우리는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리고 독일의 전통음식 슈바학센도 먹어보고
흥미로운 경험을 한거 같다.

그리고 또 하루를 보내고,,
여행 3일차
우리는 기차를 타고 좀 먼거리인
상수시 궁전을 방문해 보기로 했다.
독일어를 하나도 몰라서
기차표를 끊는법을 몰라서
독일 현지인에서 도움을 요청하니
친절하게 자동판매기로 끊어주시고
잔돈이 모지라면 자기돈을 빌려줄려구 하셨다.
우리는 또 한번 놀라며 독일의 선진문화에 또한번
충격을 먹었다. 모르는게 있으면 언제든지 독일 현지인에게
물어보세요.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답니다 ㅋㅋ
그렇게해서 우리는 안전하게 상수시 궁전을 구경하고
여러사진들도 마니 찍고 안전하게 귀가 할수 있었다.

특히 ,독일 베를린에서 좋아던 점은
호텔위치가 시내 중심가라서 음식점도 가깝고
쇼핑하기도 편하고 교통도 편리했다.

그렇게 독일 여행을 마무리하고
우리는 와우항공을 타고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슬란드,,,
첫날은 저녁에 도착해서 그런지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내 가슴은 두근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날 골든서클 투어
눈으로 덮힌 큰산들을 바라보면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수 있었다.

폭포수를 가까이서 보기위해
얼음빙판길을 걸으며 우리는 어린아이 마냥
신나 있었다.
비도오고 날씨는 추웠지만
오직 가슴에 품은 열정으로 추위도 끄떡 없었다
그리고
게이시르...
화산폭발 현장을 보는 듯한 느낌이였다,,
물웅덩이에서 분수처럼 품어져나오는 모습이
너무 신기할 따름이였다
잊지못할 투어를 마치고
우리는 유명한 핫도그가게에서 간식거리를 사먹고
바이킹족 패션소품가게에 들러 기념품을 사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다음날 남부해안 투어
빙하투어를 하로 출발
그래비티를 보면서 꼭 한번은 빙하있는 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7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달려서
도착한 곳이 빙하가 둥둥 떠있는곳
그곳이 바로 빙하투어 장소 였다
배를 타고 빙하투어를 하고
빙하를 직접 먹어보기도 했다
아이슬란드는 물이 깨끗해서 어디서든 물을
먹어도 된다고 했고 빙하도 깨끗하다고
안내요원이 직접 먹어보이는 모습도 보여서
우리도 같이 먹어보았다
신선하고 깨끗한 맛이였다

그렇게 투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맛집 검색을 해보니
꽃보다 청춘에 나온 베트남 라면집이 생각나서
거기가서 뜨끈한 국물과 라면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날 블루라군 온천에 가서
피로를 싹 씻어내고 인생샷도 마니 찍고 
온천수로 만든 기념품도 싹쓱이 해오고
여행의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즐겁게 즐기고 있을 무렵
우리는 오로라 투어를 기억했다

밤 10시에서 새벽 1시사이
밤투어였다
오로라 포인트로 가서 오로라가 나오기를 기다리자
오로라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우리가 머무는 동안 날씨가 흐렸지만
그날하루만 날이 맑아서 잘보였다
내 머리위로 오로라가 생기면서 눈앞에서 선명하게 떠러지면서
움직이는 모습은 너무 상상이상이였다
황홀하고 아름다움에 젖어 있으 무렵
남편은 폰으로 사진을 찍으니
담겨지지않아 마니 아쉬워햇다

주의점, 오로라 사진을 찍으실려면
 좋은 카메라를 꼭 챙겨가세요
그리고 추우니깐 담요랑 핫팩 챙겨가세요

하지만 오로라를 만나는 순간
추위를 모두 잊게될정도로
신혼의 달콤함과 황홀함을
맞보게 되실겁니다^^

여기까지 저희의 아름다운 신혼여행 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여행은 샬레트레블을 통해서만 하고 싶고
안정적이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기에
한번더 감사드린다고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의 첫출발을 아름답게 꾸며주셔셔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