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et Travel

샬레트래블앤라이프의 스위스 여행, 샬레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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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Photo & Story



저번 여행 역시 샬레트래블의 도움을 받아 아이슬란드에 다녀왔습니다. 하지만 짧은 휴가 기간 이었기 때문에, 다른 북유럽에 가보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은 아이슬란드 옆에 있는 두 나라, 노르웨이와 스웨덴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Day-1 (오슬로)
짐을 풀고, 오슬로 중앙역부터 여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사람들도 너무 친절해서, 버스로 직접 데려다 주시고 그래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미술책에서나 보던 뭉크의 절규를 시작으로, 왕궁, 시청을 둘러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렇게 크지 않아서, 걸어다니면서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ay-2 (오슬로 -> 스타방게르)
두번째 날에는 어제 가보지 못한 곳을 방문하고, 스타방게르 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오슬로 패스를 활용하여, 박물관 지구를 방문하였습니다. 바이킹 배 박물관, 콘티키 박물관, 해양박물관을 방문하고, 마지막으로 비겔란 공원에 들러 두번째 날을 마무리하고, 공항으로 출발하여 스타방게르에 도착하였습다.

 

 


Day-3 (스타방게르 - 뤼세피오르드)
뤼세피오르드를 볼 수 있는 곳에 스타방게르에 어제 오후에 도착하였습니다. 뤼세피오르드를 가기 위해 배를 타고, 버스를 타고 도착하였습니다. 두시간 코스의 등산로를 올라가며, 오고 가는 사람들과 인사도 하며 즐겁게 등산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제가 기대하는 풍경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ㅜㅜ. 호텔로 돌아와서 다시 씻고 나와, 스타방게르 골목골목을 걸어다녔는데, 숨어있던 아기자기함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Day-4 (베르겐)
호텔 조식후, 베르겐 행 버스를 탑승하였습니다. 조금의 여유가 있어, 천천히 걸으면서 겨울왕국의 모티브가 되었던, 베르겐을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았습니다. 베르겐 중앙에 있는 어시장에 들러 저녁을 먹었는데, 노르웨이 연어회와 연어초밥까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Day-5 (베르겐 - 송네피오르드)
송네피오르드 패스를 이용해, 베르겐-보스-구드방겐-플롬-뮈르달-베르겐으로 이어지는 송네피오르드 관광을 하였습니다. 각 코스 하나하나가 정말 아름답고 장엄했습니다. 버스, 페리, 산악열차 각각의 코스 모두 피오르드나 자연경관을 잘 볼 수 있었고, 무지개가 떠 있던 폭포는 아직 잊을 수 없습니다.

 


Day-6 (스톡홀름)
항공권을 구매할 때, In-Out을 각각 오슬로와 스톡홀름으로 지정하여 여행을 계획했었습니다. 
그래서 여행의 마지막은 스톡홀름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북유럽 나라의 수도지만, 오슬로보다 훨씬 크고, 사람도 많았습니다. 스웨덴에서 재배한 차도 사고, 컵과 그릇도 기념품으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구시가지에 있던 왕궁이나, 골목골목 탐방도 하면서 6일간의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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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안녕하세요 고객님 ^^

소중한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북유럽 사진들을 보니 저도 북유럽에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이번 여행이 고객님께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길 바래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2016.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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