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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Photo & Story
제목 : 스페인 핵심도시 8박10일의 여행... 벌써 그립다...
유럽여행은 처음이라, 어떻게 준비하고 시작해야 될지 걱정이 앞섰다.
패키지로 가는건 싫고, 자유여행은 왠지 겁이나고...
세미패키지 여행을 찾던 중 샬레트래블을 알게되었다.
항공, 호텔, 렌페 등을 예약대행 해 주고 마드리드IN- 바르셀로나OUT인 스케줄과 핵심도시 5곳곳을 모두 가보고, 가이드 투어 3회가 포함되어있는 스케줄이 마음에 들었다.
제일 걱정되는것은 날씨와 소매치기였다.
살인적인 더위이긴 했지만(8월) 그늘에 가면 나름대로 시원했고 아침과 저녁도 선선했으므로 낮시간에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충전을 한뒤 저녁늦게까지 여행을 즐겼다.
스페인은 9~10시 정도가 되야 어두워지는 저녁이어서 낮시간대의 휴식이 가능한 곳이었다.
소매치기는 나름대로 조심을 한 점도 있지만, 친한척 접근하는 집시들을 무시하고 상대안하니 좀 쫓아오다가 그냥 가버린 게 다다.
마드리드IN 하여 첫날은 지성과 이보영의 웨딩촬영지로 유명한 똘레도를 다녀왔고, 둘째날은 가이드투어인 세고비야와 마드리드 투어를 마치고 스페인광장의 야경을 보고, 셋째날은 프라도 미술관, 시벨레스광장, 알칼라문을 본 후 세비야로 넘어와 메트로파라솔에서 노을을 보았다.
넷째날은 알카사르 구경을 하고 론다로 넘어왔는데, 절벽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와 그 유유자적함은 잊을 수가 없다.
론다는 도시가 작으니 별로 할게 없다라는 말을 들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나는 그 날 밤의 여운이 너무 멋있게 남아있고 너무나 만족스러운 1박이었다.
다섯 번째 날 그라나로 넘어와 자유일정을 한 후 저녁에 가이드투어를 하였는데, 알바이신의 야경과 플라멩고를 관람하였고 여섯 번째 날엔 알함브라 궁전을 관람하였는데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고 몇시간을 보아도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곳이다.
일곱 번째날은 바르셀로나로 부엘링을 타고 넘어왔다.
부엘링에 대한 안좋은 글을 너무 많이 접한탓에 걱정이 되었지만, 수하물도 잘 찾고 사고없이~ 아무탈없이 무사히 잘도착했다.
바르셀로나의 첫날은 쇼핑!
세일기간은 아니었지만 자라, 망고, 마시모두띠 등 우리나라보단 싸서 겟했다.
쇼핑 후 몬주익언덕도 가고 분수쇼도 보고 기념품도 사는 등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은 가이드와 함께 가우디집중투어를 했다.
가우디는 천재다..미친것같다..라는 생각밖에 들 수 없을 정도의 건축물과 공원과 성당..
정말 대단하다. 정말..
아홉 번째날은 까사밀라와 까사바트요 내부투어(+옥상)를 했는데 입장료에 비해선 그다지 볼 것도 없고 조금 실망했다.
여행 후 사람들이 어느곳이 제일 좋았냐고 묻는다.
이 곳이 제일 좋아요~가 없다. 다 좋다.
스페인은 도시별로 다 느낌이 다르다.
매일 먹은 샹그리아와 끌라라, 맥주 / 너무 맛있어서 2번이나 먹은 맛조개 / 빠에야 / 돼지구이 / 대구요리 / 소꼬리찜 / 해산물...
총 3번의 가이드 투어에서 열정적이셨던 3분의 가이드님은 자료까지 파일링해서 보여주며 설명도 유머도 모두 열심히셨고 만족스러운 가이드 투어였다.
지금 이 순간도 스페인이 그립다.
패키지로 가는건 싫고, 자유여행은 왠지 겁이나고...
세미패키지 여행을 찾던 중 샬레트래블을 알게되었다.
항공, 호텔, 렌페 등을 예약대행 해 주고 마드리드IN- 바르셀로나OUT인 스케줄과 핵심도시 5곳곳을 모두 가보고, 가이드 투어 3회가 포함되어있는 스케줄이 마음에 들었다.
제일 걱정되는것은 날씨와 소매치기였다.
살인적인 더위이긴 했지만(8월) 그늘에 가면 나름대로 시원했고 아침과 저녁도 선선했으므로 낮시간에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며 충전을 한뒤 저녁늦게까지 여행을 즐겼다.
스페인은 9~10시 정도가 되야 어두워지는 저녁이어서 낮시간대의 휴식이 가능한 곳이었다.
소매치기는 나름대로 조심을 한 점도 있지만, 친한척 접근하는 집시들을 무시하고 상대안하니 좀 쫓아오다가 그냥 가버린 게 다다.
마드리드IN 하여 첫날은 지성과 이보영의 웨딩촬영지로 유명한 똘레도를 다녀왔고, 둘째날은 가이드투어인 세고비야와 마드리드 투어를 마치고 스페인광장의 야경을 보고, 셋째날은 프라도 미술관, 시벨레스광장, 알칼라문을 본 후 세비야로 넘어와 메트로파라솔에서 노을을 보았다.
넷째날은 알카사르 구경을 하고 론다로 넘어왔는데, 절벽이 보이는 레스토랑에서의 식사와 그 유유자적함은 잊을 수가 없다.
론다는 도시가 작으니 별로 할게 없다라는 말을 들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나는 그 날 밤의 여운이 너무 멋있게 남아있고 너무나 만족스러운 1박이었다.
다섯 번째 날 그라나로 넘어와 자유일정을 한 후 저녁에 가이드투어를 하였는데, 알바이신의 야경과 플라멩고를 관람하였고 여섯 번째 날엔 알함브라 궁전을 관람하였는데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고 몇시간을 보아도 감탄사를 연발하게 만드는 곳이다.
일곱 번째날은 바르셀로나로 부엘링을 타고 넘어왔다.
부엘링에 대한 안좋은 글을 너무 많이 접한탓에 걱정이 되었지만, 수하물도 잘 찾고 사고없이~ 아무탈없이 무사히 잘도착했다.
바르셀로나의 첫날은 쇼핑!
세일기간은 아니었지만 자라, 망고, 마시모두띠 등 우리나라보단 싸서 겟했다.
쇼핑 후 몬주익언덕도 가고 분수쇼도 보고 기념품도 사는 등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음날은 가이드와 함께 가우디집중투어를 했다.
가우디는 천재다..미친것같다..라는 생각밖에 들 수 없을 정도의 건축물과 공원과 성당..
정말 대단하다. 정말..
아홉 번째날은 까사밀라와 까사바트요 내부투어(+옥상)를 했는데 입장료에 비해선 그다지 볼 것도 없고 조금 실망했다.
여행 후 사람들이 어느곳이 제일 좋았냐고 묻는다.
이 곳이 제일 좋아요~가 없다. 다 좋다.
스페인은 도시별로 다 느낌이 다르다.
매일 먹은 샹그리아와 끌라라, 맥주 / 너무 맛있어서 2번이나 먹은 맛조개 / 빠에야 / 돼지구이 / 대구요리 / 소꼬리찜 / 해산물...
총 3번의 가이드 투어에서 열정적이셨던 3분의 가이드님은 자료까지 파일링해서 보여주며 설명도 유머도 모두 열심히셨고 만족스러운 가이드 투어였다.
지금 이 순간도 스페인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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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 | 안녕하세요~ 샬레트래블입니다~ 고객님의 소중한 후기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
| 2016.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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