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기
여행 Photo & Story
제목 : 2016. 8. 1. - 12. 친구와 함께한 아이슬란드~~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휴가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아이슬란드를 가야겠다~!!! 하고 생각한 순간이 2014년 연말이었어요. 음... 저랑 친구랑 둘이 가는 건데 우리는 늘 여름 휴가지로 가는 중에 다음 해 여름 휴가지 결정을 하고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이런 일상을 거의 10년을 보냈답니다. 2014년 겨울을 지나 2015년 봄이 되고 아이슬란드 101을 정독을 하고 블로그 검색을 몇 날을 하고, 아~!!! 운전을 못하는 우리는 샬레트레블의 맞춤 여행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고, 2015년 6월에 전화를 해서 예약을 시도했습니다. 너무 이르다며 겨울 지나고 2016년 봄에 연락을 다시 하라는 슬픈 소식을 접해야 했습니다. 성격 급한 우리 둘은 2016년이 되기 전에 열심히 여행 경비를 모으며 지냈죠. 2016년 2월 초가 되자 우리의 조급증은 다시 전화를 하게 만들었고, 예약이 가능하다~!!!! 라는 즐겁고 행복한 말씀을 들었어요. 룰루랄라~~ 바로 예약을 했어요~~ 신나~ 신나~ 예약금을 입금하고 둘이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중간중간 이것저것 궁금할 때 마다 아이들란드 여행 담당자 분이 화가 나실 수도 있을 정도로 연락을 드렸죠~~ 너무 의지했죠?? 정말 감사해요~~ 친구랑 배낭여행만 다니다 편하겠다 싶었는데 출발 당일 아시아나가 지연출발을 2시간 넘게 하는 덕에 우리 둘은 급한 성격에 또 다시 문제가 발생했답니다~!!!! 히드로-레이캬비크 연결 편 시간이 원래는 엄청 짧았는데 그래서 좋았는데 지연 출발을 하다보니 연결 편을 탈 수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이 생겼고 또 급한 마음에 담당자분께 전화를 드렸죠. ‘지연 출발을 해도 비행기가 좀 빠르게 달리면 제시간에 도착하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도착하셔서 문제 발생하면 시간 상관 없이 연락주세요’ 라고 말씀해주셨죠. 연결편이 아이슬란드 비행기여서 더 걱정이었고, 히드로 공항 같은 터미널이라서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소심한 여자 둘은 걱정이 너무너무 되었고, 결국 아시아나 기내 승무원분께 우리의 사정을 말씀드렸고, 승무원 분께서 같이 걱정해주시고 기장님께 사정 말씀드려주셨고, 기장님께서 아이슬란드 항공사에 연락을 했는데도 답이 없다고 도착 전에 1시간은 비즈니스 스마티움에 앉아서 가게 되었고, 내릴 때 퍼스트트랙 이용해서 환승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미친 듯이 뛰고, 땀 흘리고 엄청나게 뛰어서 겨우겨우 연결 편에 앉았을 때 그 때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 여행 시작이 너무 고단 했었답니다~~
아이슬란드 공항 도착 후 버스에 탐승한 시각은 밤 12시 30분... 버스가 달리고 달려서 버스터미널에서 작은 미니 버스로 환승하여 우리의 호텔로 가는 여정이 이번 여행 중 가장 힘들었었답니다. 그리고 감사한 분들이 많았구요. 덕분에 우리가 신나는 여행을 시작 할 수 있었답니다. 여행 후기를 써야지 생각하고 너무 긴 시간이 흘렀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에 짧게 사진만 올리는 건 예의가 아닐 듯 하여 서두가 길어졌네요.
시내에 있는 시간이 짧아 아쉬운 마음에 일정을 추가해서 친구랑 둘이 레이캬비스 시내 호텔에서 2박을 했었거든요. 거기 정말 좋아요, 깨끗하고, 서비스 친절하고, 조식 너무 좋구요. 위치도 굿~!!! 덕분에 친구랑 레이캬비크 시내를 우리 동네보다 더 구석구석 다녀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여담으로 레이캬비크 힐튼호텔보다 룸 컨디션이 훨씬 좋답니다. 물론 저는 기본 트윈 룸 이었지만요~ 이번 여행에서 못 본 오로라 여행을 갈 때는 레이캬 비크 시내에 있는 호텔에서만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여기에서 오로라 투어를 예약하고 갈지도 모르겠네요~~
참참~~ 제가 여행 했던 팀의 가이드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저랑 친구랑 영어를 잘 못하는데 내내 신경써주시고 잘 챙겨주셨거든요~~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1일차 인천 – 히드로 – 레이캬비크
2일차(자유여행) 일정 추가로 생긴 자유여행은 레이캬비크를 구경하며 시작되었어요. 레이캬비크 상징물이래요. 썬 보야져. 멋지죠? 폰 카로 찍은 건데 이만하면 만족입니다~~ 여기서 친구랑 바다보며 앉아 있는 시간도 너무 행복했었답니다. 하르파도 건물 내, 외부가 멋져요. 여기도 기억에 남구요. 할그림 교회는 첫 날 도착해서 버스 이동중에 봤던 야경 잊지 못해요. 그리고 줄서서 내부 관람했는데 도시를 다 내려다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좀 실망했어요. 차라리 페를란을 가세요. 거기서 훤~~ 하게 다 보인답니다. 멋지게 식사도 하면서 레이캬비크 시내 감상하기 딱 좋아요.
<썬보야져>
3일차(자유여행) 블루라군 가는 날이네요~~ 온천을 태생적으로 싫어하는 저로서는 온천 보다는 온천 외부 둘러보는게 더 좋았어요. 근데 여기도 좋구요. 다른 곳도 좋은데 여기는 시설이 더 잘되어 있어요.
<블루라군>
4일차(투어) 굴포스 – 게이시르- 스코가포스-디르홀레이
굴포스~!!!! 아... 지금 생각해도 벅찬 그 무언가가 있었어요. 고작 폭포 따위가 무슨 감동을 주냐?? 했었는데 제가 올 해 힘들고 고단했던 마음이 크게 위로 받았던 시간이었답니다. 굴포스 좋아요.
<굴포스>
게이시르는 사실 좀 기대 안했었는데 가서 너무 놀라고 또 새로운 경험이었네요.
5일차(투어) 스카프텔국립공원-요쿨살롱
스카프텔국립공원은 정말 멋지답니다. 사진에 다 표현을 못했는데... 저기 친구랑 둘이 올라가는데 1시간 30분 동안 다녀와야해서 정말 급하게 걸어올라가서 웅장하고 멋진 곳을 보고 나서 얼마나 감동이었고 여운이 길었던지... 아쉬운건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거...
사실 오늘이 제일 기대되었던 날이고, 다녀와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요쿨살롱이예요. 와~~~ 제가 영화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요트 위에서 깨먹었던 얼음도 지금 생각나네요~~
<스카프텔국립공원-스바르티포스>
<요쿨살롱>
6일차(투어) 듀피보구어피요르드
이 날은 대부분 일정이 차량 이동하면서 피요르드 감상하는 것이었지요. 노르웨이에서 감상했었던 페리를 타고 가면서 폭포를 바라보며 피요르드~ 라 헀었던 거랑 조금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멋졌었어요.
<듀피보구어피요르드>
7일차(투어) 데티포스 – 뮈바튼
데티포스~ 와우~!! 저 이날 비옷 입었거든요.. 안입었음 옷 몽땅 젖어서 고생했을 꺼예요. 사전에 미리 공부하고 가서 이날은 완벽 무장을 했는데 참 좋았답니다. 웅장함.. 내내 옷에 폭포 물이 떨어지는데 재미 있어요. 뮈바튼은 블루라군이랑 비슷한데 조금 시설이 열악해요. 근데 괜찮아요. 좋아요~~
<데티포스>
8일차(투어) 고다포스 – 민속박물관 - 고래관찰투어 – 아쿠레이리
고다포스를 보면서 내내 폭포 감상을 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점. 너무 좋았어요. 근처에 아이슬란드 민속박물관을 들르는데요 너무 좋아요. 고래관찰투어는 옵션이었는데 ㅋㅋ 너무 신기하고 재미 있는 경험 이었어요. 고래잡으로 가는 복장을 하고 고래를 만났답니다.
아쿠레이리는 작고 아기자기하고 너무 좋아요. 도시가 정말 동화같았어요.
<고다포스>
<민속박물관>
<고래관찰투어>
<아쿠레이라르키르캬>
9일차(투어) 스카가피요르드 - 보르가네스
스카가피요르드는 저런 분화구를 볼 수 있었답니다. 엄청 높이 올라가야하고 한 바퀴 신나게 돌고 위에서 찍었는데 핸드폰 이랑 한 장에 다 담기지 않았어요.
10일차(투어) 흐라운폭포-싱벨리어 국립공원
여행 마지막 날이네요. 아쉬워요. 아쉬워요. 너무 예쁜 폭포에요.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넓어요. 아주 그곳을 거닐며 함께했던 투어 친구들이랑 사진도 찍고 아주 즐거웠답니다.
<흐라운폭포>
<싱벨리어 국립공원>
11일차 ~ 12일차
레이캬비크 – 히드로 – 인천
이번 여름 휴가 덕분에 잘 다녀왔어요. 아이슬란드를 가야겠다~!!! 하고 생각한 순간이 2014년 연말이었어요. 음... 저랑 친구랑 둘이 가는 건데 우리는 늘 여름 휴가지로 가는 중에 다음 해 여름 휴가지 결정을 하고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이런 일상을 거의 10년을 보냈답니다. 2014년 겨울을 지나 2015년 봄이 되고 아이슬란드 101을 정독을 하고 블로그 검색을 몇 날을 하고, 아~!!! 운전을 못하는 우리는 샬레트레블의 맞춤 여행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했고, 2015년 6월에 전화를 해서 예약을 시도했습니다. 너무 이르다며 겨울 지나고 2016년 봄에 연락을 다시 하라는 슬픈 소식을 접해야 했습니다. 성격 급한 우리 둘은 2016년이 되기 전에 열심히 여행 경비를 모으며 지냈죠. 2016년 2월 초가 되자 우리의 조급증은 다시 전화를 하게 만들었고, 예약이 가능하다~!!!! 라는 즐겁고 행복한 말씀을 들었어요. 룰루랄라~~ 바로 예약을 했어요~~ 신나~ 신나~ 예약금을 입금하고 둘이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중간중간 이것저것 궁금할 때 마다 아이들란드 여행 담당자 분이 화가 나실 수도 있을 정도로 연락을 드렸죠~~ 너무 의지했죠?? 정말 감사해요~~ 친구랑 배낭여행만 다니다 편하겠다 싶었는데 출발 당일 아시아나가 지연출발을 2시간 넘게 하는 덕에 우리 둘은 급한 성격에 또 다시 문제가 발생했답니다~!!!! 히드로-레이캬비크 연결 편 시간이 원래는 엄청 짧았는데 그래서 좋았는데 지연 출발을 하다보니 연결 편을 탈 수 있을까?? 에 대한 의문이 생겼고 또 급한 마음에 담당자분께 전화를 드렸죠. ‘지연 출발을 해도 비행기가 좀 빠르게 달리면 제시간에 도착하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도착하셔서 문제 발생하면 시간 상관 없이 연락주세요’ 라고 말씀해주셨죠. 연결편이 아이슬란드 비행기여서 더 걱정이었고, 히드로 공항 같은 터미널이라서 걱정을 안 해도 된다고 하셨는데 소심한 여자 둘은 걱정이 너무너무 되었고, 결국 아시아나 기내 승무원분께 우리의 사정을 말씀드렸고, 승무원 분께서 같이 걱정해주시고 기장님께 사정 말씀드려주셨고, 기장님께서 아이슬란드 항공사에 연락을 했는데도 답이 없다고 도착 전에 1시간은 비즈니스 스마티움에 앉아서 가게 되었고, 내릴 때 퍼스트트랙 이용해서 환승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셨습니다. 정말 미친 듯이 뛰고, 땀 흘리고 엄청나게 뛰어서 겨우겨우 연결 편에 앉았을 때 그 때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 여행 시작이 너무 고단 했었답니다~~
아이슬란드 공항 도착 후 버스에 탐승한 시각은 밤 12시 30분... 버스가 달리고 달려서 버스터미널에서 작은 미니 버스로 환승하여 우리의 호텔로 가는 여정이 이번 여행 중 가장 힘들었었답니다. 그리고 감사한 분들이 많았구요. 덕분에 우리가 신나는 여행을 시작 할 수 있었답니다. 여행 후기를 써야지 생각하고 너무 긴 시간이 흘렀지만 그래도 감사한 마음에 짧게 사진만 올리는 건 예의가 아닐 듯 하여 서두가 길어졌네요.
시내에 있는 시간이 짧아 아쉬운 마음에 일정을 추가해서 친구랑 둘이 레이캬비스 시내 호텔에서 2박을 했었거든요. 거기 정말 좋아요, 깨끗하고, 서비스 친절하고, 조식 너무 좋구요. 위치도 굿~!!! 덕분에 친구랑 레이캬비크 시내를 우리 동네보다 더 구석구석 다녀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여담으로 레이캬비크 힐튼호텔보다 룸 컨디션이 훨씬 좋답니다. 물론 저는 기본 트윈 룸 이었지만요~ 이번 여행에서 못 본 오로라 여행을 갈 때는 레이캬 비크 시내에 있는 호텔에서만 있을 것 같아요. 아니면 여기에서 오로라 투어를 예약하고 갈지도 모르겠네요~~
참참~~ 제가 여행 했던 팀의 가이드께도 정말 감사합니다~~ 저랑 친구랑 영어를 잘 못하는데 내내 신경써주시고 잘 챙겨주셨거든요~~ 덕분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1일차 인천 – 히드로 – 레이캬비크
2일차(자유여행) 일정 추가로 생긴 자유여행은 레이캬비크를 구경하며 시작되었어요. 레이캬비크 상징물이래요. 썬 보야져. 멋지죠? 폰 카로 찍은 건데 이만하면 만족입니다~~ 여기서 친구랑 바다보며 앉아 있는 시간도 너무 행복했었답니다. 하르파도 건물 내, 외부가 멋져요. 여기도 기억에 남구요. 할그림 교회는 첫 날 도착해서 버스 이동중에 봤던 야경 잊지 못해요. 그리고 줄서서 내부 관람했는데 도시를 다 내려다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건 좀 실망했어요. 차라리 페를란을 가세요. 거기서 훤~~ 하게 다 보인답니다. 멋지게 식사도 하면서 레이캬비크 시내 감상하기 딱 좋아요.
<썬보야져>
3일차(자유여행) 블루라군 가는 날이네요~~ 온천을 태생적으로 싫어하는 저로서는 온천 보다는 온천 외부 둘러보는게 더 좋았어요. 근데 여기도 좋구요. 다른 곳도 좋은데 여기는 시설이 더 잘되어 있어요.
<블루라군>
4일차(투어) 굴포스 – 게이시르- 스코가포스-디르홀레이
굴포스~!!!! 아... 지금 생각해도 벅찬 그 무언가가 있었어요. 고작 폭포 따위가 무슨 감동을 주냐?? 했었는데 제가 올 해 힘들고 고단했던 마음이 크게 위로 받았던 시간이었답니다. 굴포스 좋아요.
<굴포스>
게이시르는 사실 좀 기대 안했었는데 가서 너무 놀라고 또 새로운 경험이었네요.
5일차(투어) 스카프텔국립공원-요쿨살롱
스카프텔국립공원은 정말 멋지답니다. 사진에 다 표현을 못했는데... 저기 친구랑 둘이 올라가는데 1시간 30분 동안 다녀와야해서 정말 급하게 걸어올라가서 웅장하고 멋진 곳을 보고 나서 얼마나 감동이었고 여운이 길었던지... 아쉬운건 시간이 너무 짧았다는거...
사실 오늘이 제일 기대되었던 날이고, 다녀와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요쿨살롱이예요. 와~~~ 제가 영화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요트 위에서 깨먹었던 얼음도 지금 생각나네요~~
<스카프텔국립공원-스바르티포스>
<요쿨살롱>
6일차(투어) 듀피보구어피요르드
이 날은 대부분 일정이 차량 이동하면서 피요르드 감상하는 것이었지요. 노르웨이에서 감상했었던 페리를 타고 가면서 폭포를 바라보며 피요르드~ 라 헀었던 거랑 조금 다르더라구요. 그래도 멋졌었어요.
<듀피보구어피요르드>
7일차(투어) 데티포스 – 뮈바튼
데티포스~ 와우~!! 저 이날 비옷 입었거든요.. 안입었음 옷 몽땅 젖어서 고생했을 꺼예요. 사전에 미리 공부하고 가서 이날은 완벽 무장을 했는데 참 좋았답니다. 웅장함.. 내내 옷에 폭포 물이 떨어지는데 재미 있어요. 뮈바튼은 블루라군이랑 비슷한데 조금 시설이 열악해요. 근데 괜찮아요. 좋아요~~
<데티포스>
8일차(투어) 고다포스 – 민속박물관 - 고래관찰투어 – 아쿠레이리
고다포스를 보면서 내내 폭포 감상을 하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는 점. 너무 좋았어요. 근처에 아이슬란드 민속박물관을 들르는데요 너무 좋아요. 고래관찰투어는 옵션이었는데 ㅋㅋ 너무 신기하고 재미 있는 경험 이었어요. 고래잡으로 가는 복장을 하고 고래를 만났답니다.
아쿠레이리는 작고 아기자기하고 너무 좋아요. 도시가 정말 동화같았어요.
<고다포스>
<민속박물관>
<고래관찰투어>
<아쿠레이라르키르캬>
9일차(투어) 스카가피요르드 - 보르가네스
스카가피요르드는 저런 분화구를 볼 수 있었답니다. 엄청 높이 올라가야하고 한 바퀴 신나게 돌고 위에서 찍었는데 핸드폰 이랑 한 장에 다 담기지 않았어요.
10일차(투어) 흐라운폭포-싱벨리어 국립공원
여행 마지막 날이네요. 아쉬워요. 아쉬워요. 너무 예쁜 폭포에요. 싱벨리어 국립공원은 넓어요. 아주 그곳을 거닐며 함께했던 투어 친구들이랑 사진도 찍고 아주 즐거웠답니다.
<흐라운폭포>
<싱벨리어 국립공원>
11일차 ~ 12일차
레이캬비크 – 히드로 – 인천
댓글 등록
전*현 | 글 읽다 첫 댓글을 쓰고 싶어 가입까지했어요. 생생한 글이 저도 아이슬란드를 꼭 가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네요. 감사해요. 덕분에 아이슬란드가 가까워졌어요. | | 2016.09.10 |
이전글 | 가을 오스트리아와 체코로의 첫 유럽여행~
다음글 | 6박 8일간의 아이슬란드 알짜베기 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