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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Photo & Story
제목 : 5월22일~5월29일(5박7일)스위스 허니문 여행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이렇게 스위스 여행기를 처음 올리게 되는데,
여행 스케쥴을 재미있고 힐링넝치게 잘 짜주신 주상아 담당자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따끈한 스위스 사진 보시죠~
어디 게시하는걸 잘 안해서 그런지 말이 짧아도 이해해주세요 ^^;;
(두번째 줄 네덜란드 항공을 타고 암스테르담을 거쳐 스위스로 제네바로 ㄱㄱ씽~)
(기내식은 맛있었습니다~) 벌꿀고추장 꿀맛 ㅎㅎㅎ
담당자님께서 짜주신 스케쥴에 맞게 기차를 탓습니다. 공항 내 잘 된 그림 표지판과 길을 몰라 헤맬 때
친절하게 응해주셔서 그런지 공항에서 일찍 나와 기차를 탑니다~(우리나라처럼 문이 자동이 아니더라구요..
책을 통해서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그런 상황에 부닥치니 멍~~~)ㅎㅎㅎㅎ 저희 앞 문만 안열림 ㅎㅎ
계획된 일정대로 유람선을 타고 시옹성에 갑니다 (원래는 버스를 탓는데, 아내가 유람선도
타고싶다고 해서 시옹성 두 번갑니다 ㅋㅋㅋ)
(첫째날은 몽트뢰에 있는 시옹성을 다녀왔습니다.한국어 안내팜플랫도 있더라구요~)
내부는 마치 미로처럼 잘짜여진 성 같았습니다.
스위스 오기전에 빅맥 비싸다고 하도 들어서 호기심에 몽트뢰 도시인근에 맥도날드ㅋㅋㅋ갑니다.
역시 스위스 답습니다. 저렇게 먹고 4만1천인가? 나왔던 거 같습니다.
마제스틱호텔인데 조식 먹을때서야 멋진뷰를 봤습니다.(잘 찾아갔고, 돌아다니느라,)
이렇게 멋진뷰를 조식울 떄 체크아웃할 때 보다니 ㅠㅠㅠ) 직원분들 다들 친절하시더라구요
끝에서독 얘기하겠지만, 스위스호텔들은 체크아웃할 때 초콜릿을 다 주시더라구요ㅎㅎ
당일 날씨가 흐려서 안타까웠습니다.
다음날 찰리채플린 동상과 호수에 포크 꼿혀있는 곳 찾으러 갔습니다.
네슬레 본사를 봤습니다. 가는길에 아래보시는 사진처럼 시장이 열려서
시장구경도 하고 그랬습니다. 피자빵을 사먹었는데, 치즈......
우리입맛이 아닙니다.
이때부터 스위스 나갈떄까지 죽이는 날씨가 펼쳐집니다. ^^
이제 부터는 본격적으로 그린델발트라는 곳으로 가서 여러 가지 액티비티도 하고 즐겁게 놀았습니다.
(사진은 그린델발트 역이고 지냇던 호텔은 보시는 화면에서 1시방향에 보이는 derby라는 호텔입니다.
그냥 내리면 보여서ㅎㅎ 찾는데 무지 쉬웠습니다.)
융프라우 정상의 사진입니다. 예상대로? 한국인이 좀 많았습니다. 중국인이 더 많을 줄 알았는데,
anyway ... 워낙 유명한 곳이라 상관없었습니다.
이곳은 얼음궁전인데, 융프라우 관광코스내 있습니다. 여행 전 바닥도 얼음이라서 미끄러울 줄 알았는데,
일부로 넘어지려고 해도 잘 안 미끄럽게? 희한하더라고요. 안 미끄럽습니다.
다만, 약간은 어지럽더라고요 고지대라 그런지 그런 건 놀라웠습니다.
융프라우를 기차타고 내려와서(기차스케쥴 SBB어플 정말 유용해요) 라우터브루넨이라는 한적한
시골마을로 내려갔어요, 정말 스위스가 경치가 좋다고 하지만, 정말 셔터만 누르면 그림같은 사진이
나오는 곳입니다.
(보시죠...)실제로 가서 보니 말이 막혔습니다.
다음날, 날씨가 정말 좋아서 예정된 스케쥴대로 피르스트라는 곳으로 케이블카타고 이동했습니다.
(케이블카타는곳은 derby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으면되는 가까운 곳에 위치했습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곳에서 표를 끊으면 됩니다.
저희는 피르스트플라이어(집라인)+트로티바이트(패달없는 자전거)+케이블카 이렇게 티켓을 삿습니다.
바흐알프제를 볼 수 있기를 내심 기대했는데, 보시는 사진처럼 눈이 아직 안녹았더라구요...
쩝..그래도 피르스트에서 ~바흐알프제까지 트래킹 구간은 정말 경치 최고였어요.
멋진경치과 간단하게 식사도 하고,
클리프워크도 했습니다..
피르스트에서 내려오면서 플라이어도 타고(기대만큼 빠르지도 않았고, 금방끝나서 아쉬웠어요.)
내려오는 길에 알프스 산을 배경으로 트로티바이크를 타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신혼여행의 마지막 코스 루체른으로 향합니다. 여행기간동안 이동을 모두 기차로해서 그런지 이제 기차타는거는 식은 죽 먹기여서 편안하게 갑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다리라고 들었습니다. 보이는 호수에 백조랑 오리가 많았고
주변에 음식점들이 많았습니다. 호텔 픽업차량 만나는 시간전까지 조금 여유가 있어 멋진 배경과 함께
간단한 식사도 했습니다.
도시안에 있는 빈사의사자상이 있는 곳인데, 찾기 쉽게 이정표가 잘되있었고,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안내해드릴겁니다~
스위스 여행에서 가장 기대많았던 곳이였는데, 호네그 호텔입니다. 루체른에서 호텔차량(되게 고급차량임ㅎㅎ) 픽업을 받고, 한 40분 이동했나? 도착했는데, 픽업기사님도 여기가 정말 지상최고의 파라다이스라고 극찬을 할정도니,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안 식당에서 먹은 요리입니다.(스위스에서 맨날 이상한 치즈빵만 먹다가 이번엔 재대로 먹자고 해서 질럿?습니다 ㅎㅎ 최고지배인이 오셔서 맛 괜찮냐고, 체크해주시고 호텔에서 묵는내내 직원모두가 Everything perfect? 여러 번 보내는 내내 물어보시면서 서비스를 해주셨습니다.
환영하고 잘 놀다가라고 ㅎㅎ 편지도 써주시고
그럼 이제 잘 놀아야겠죠??
자전거도 타고 근처 돌아다니고, 골프카 카트도 있어서 그것도 타고 돌라다니고
안 시설중에 핀란드식 습식, 건식 사우나가 있는데,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냥 다 최고, 그동안 묵었던 호텔이 잊혀지더군요.... 그냥 다 에브리팅 퍼펙트
요리도 맛있었고, 날씨도 최고였고, 굳이 단점을 지적한다면, 가격이 후덜덜
끝맺음으로~
스위스 맞춤 허니문여행 최고였습니다. 다시 또 시간과 비용에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스위스 오고 싶네요. 꼼꼼하게 시간계산된 좋은 스케쥴을 짜주신 덕분에 여유있게 보냈습니다. 여행간에 돌발상황이나, 기타 사고가 없었고, 행복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주상아담당자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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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 | 친절한 후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첫날 이후 날씨 운이 좋으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ㅎ 다음편 후기도 기대하겠습니다~! | | 2016.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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