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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트래블앤라이프의 스위스 여행, 샬레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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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박 10일의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총7명(성인4+아이들3)이라는 꽤 많은 인원이 움직인데다가

가이드 없는 여행이어서 20대에도 안하던 배낭여행 기분을 40대 중반에 해보았습니다 

샬레에서 보내주신 방대한 분량의 자료가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인천에서 약 8시간을 날아 호놀루루 공항에 도착한 뒤 첫번째 숙소인 힐튼빌리지에 도착했답니다.


오하우 숙도 도착 인증샷

5개의 동의로 이루어진 초대형 리조트인 힐튼은

소개받은대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이 묵기에 적합한 곳이었습니다.

단지 너무 크기도하고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일수 있습니다.

이틀째는 랜트카로 오하우 섬을 돌아보았습니다. 중국인 모자섬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게 나왔더군요.

중국인 모자 섬

랜트카로 섬을 일주중에 샬레에서 추천한 새우트럭집에 들러 가벼운 점심을 먹었답니다.


새우트럭

새우트럭에서 점심을 먹고 가볍게 마츠모토 빙수로 디저트를...^^



오하우 섬 일주는 도로에 속도제한이 많아 한국에서처럼 연장이 길지 않다고 빠른 시간에 이동이 

가능할 것을 생각하고 계획을 세우면 100% 실패할 것 같아요.

저희도 여유부리다가 Dole 파인애플 농장은 방문을 못했답니다.

셋째날 저녁은 와이키키 해변의 치즈햄버거로~!~(이곳도 샬레추천 음식점이랍니다)



저희는 오하우에서 4박을 하고 빅아일랜드의 힐로공항으로 이동하여 1박을 한 후 랜트카를 이용하여

세계 3대 커피 품종중 하나인 코나를 생산하는 코나지역의 힐튼 리조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중간에 화산지역방문은 당연한 코스구요.




화산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향하던 중 블랙샌드 비치에서 만난 바다거북이 입니다.





숙소인 힐튼빌리지는 코나중심지에서 약 50분가량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하우와는 다르게 7층이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규모또한 방대하여 내부 이동을 위해 

트램과 요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냥 타는 재미정도이구요..걸어도 괜챃기는한데 좀 멀다고

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위는 내부 이동용 보트를 탄 사진이구요... 아래는 내부이동용 트램이랍니다.



빅아일랜드는  말그대로 엄청나게 큽니다. 중심부에 산이 솟아있는데 저녁에 별관측을 하러 가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것 같습니다. 단, 방문객센터의 높이가 백두산보다 약간 높고 정상까지는 그보다 1,000m

이상 올라가야 하므로 샬레에서 제공한 정보를 꼼꼼히 일겅보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역시 빅아일랜드의 장관은 노을이랍니다...



휻휴대폰 사진이 이정도인데 정말 고급지지 않습니까??^^

8박10일간 짧은 영어로 엄청 고생했지만 가족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여행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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