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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레트래블앤라이프의 스위스 여행, 샬레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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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아이슬란드 101을 통해 다녀왔던 아이슬란드 여행 후기를 이어서 적어봅니다.

얼마전 제가 아는 지인도 아이슬란드 여행을 준비한다고 하여 아이슬란드 101을 추천해주었네요.

저와 조카가 다녀왔을때만 해도 아이슬란드 여행을 간다고 하면 다들 시큰둥한 반응이었는데

요즘에는 아이슬란드 여행이 어땠는지, 어떻게 여행하면 좋은지 먼저 물어보는 친구들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저도 다시 여행을 가고 싶기도 합니다.

 







여행가기 전 빙하사진을 보고 기대가 컸던 요쿨살롱도 투어로 다녀왔어요.

어린 친구를 데리고 처음가는 여행이라 걱정이 많았던 저를 위해 담당자분이 일정에 맞게 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해주셨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니 정말 구석구석 잘 다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슬란드 여행 내내 걱정했던 것이 무색하게 숙소도 음식도 모두 마음에 들었어요.

아이슬란드 음식이 제 입맛에 잘 맞을 줄이야 ㅎㅎ

조금은 밍밍한 맛의 아이슬란드 바이킹 맥주로 하루도 마무리해봅니다.













 

아쿠라 블루라는 오묘한 색깔의 얼음 덩어리를 볼수 있는 빙하 호수 요쿨살롱.

날씨는 많이 흐렸지만 그 덕분에 심상치 않은, 신비로운 풍경도 마음껏 볼수 있었습니다.










 

모래사장에 떠내려온 커다란 얼음조각. 언제 이런 구경을 또하겠어요.

얼음 산 위에 올라가서 장난도 쳐보고 설정 사진도 여러 장 찍어봅니다.ㅎㅎㅎ

날씨는 추웠지만, 얼음 구경에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역시 남는 건 사진이네요.

겨울이 지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여행의 기억이 벌써 가물가물합니다. '

기억을 되살려 부지런히 남은 여행기도 남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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